프로사랑, 아마추어 사랑
프로사랑, 아마추어 사랑 삶의 연수를 다하고 임종을 하는 사람이나, 젊은 날에 요절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상대의 손을 잡고 고백한다. "여보, 미안하오." 왜 죽기 전에 미안하다는 말을 그리 아끼는가? 살아 생전에 하나님 앞에 여러 증인앞에서 약속했던 것들을 성실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신뢰와 이해의 신발을 다시 고쳐 매고 사랑의 허리띠를 단단히 매자. 긴 여행길은 자동차 탱크에 기름을 [...]
프로사랑, 아마추어 사랑 삶의 연수를 다하고 임종을 하는 사람이나, 젊은 날에 요절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상대의 손을 잡고 고백한다. "여보, 미안하오." 왜 죽기 전에 미안하다는 말을 그리 아끼는가? 살아 생전에 하나님 앞에 여러 증인앞에서 약속했던 것들을 성실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신뢰와 이해의 신발을 다시 고쳐 매고 사랑의 허리띠를 단단히 매자. 긴 여행길은 자동차 탱크에 기름을 [...]
♠사랑은 동사다. 사랑은 명사가 아니다.♠ 사랑은 움직이고 표현돼야 빛을 발한다. 표현되지 않은 사랑은 땅 속에 묻힌 보석일 뿐이다. 하루 에 세 번씩 배우자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하라. 그러면 부부의 관계는 곧 좋아질 것이다. 자신이 표현한 말을 그대로 실천하면 행복을 얻는다. 신경외과 의사들의 연구에 따르면 청각신경은 모든 신경을 지배라고 따뜻한 말은 우리 몸의 모든 신경에 그대로 전달 [...]
퇴근 시간 무렵 전화가 한통 걸려 왔다. “가정 문화원이죠? 상담 좀 하려구요. 아내가 이혼을 하재요. 우리 부부 엄청 갈등이 많아요. 3년이나 연애하고 결혼 했는 데두요...... 전 이혼할 생각이 없거든요. 사실 얼마 전부터 이건 아니다 싶었어요. 그런데 아닌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부부관계에 대한 것을 배우는 데는 없을까요? 혹 그런 것도 가르쳐 주시나요?“ “부부가 [...]
내 세대만해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장님 3년’은 당연하게 생각했고 결혼하면 ‘그 집 귀신 된다.’고 했다. 물론 여러 가지 사회 여건의 변화로 이런 것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젊은 세대는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가부장적인 문화가 지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A여사는 결혼 하고 15-6년 동안, 남편에게 말대꾸를 한다든지 눈 똑바로 뜨고 대드는 것은 못하고 살았다. 남편의 [...]
결혼 생활 15년 동안 나는 전업 주부였다. 결혼 할 때 시부모님이 안계셨다. 홀어머니의 맏딸로 자란 나는 첫아이를 낳자마자 어머니가 돌아 가셔서 아이 키우며 기댈 데 라곤 전혀 없었다. 세아이를 부등켜 안고 울기도 많이 했고 너무 힘들땐 한 아이 만이라도 누가 한번만이라도 데려다가 봐 주었으면 했다. 공부같은 건 엄두도 낼 수 없었다. 그래도 내 마음 속엔 [...]
지난 10월 우리 부부는 유럽을 순회강연을 하고 돌아왔다. 공항에 앉아 기다리며 사람들 보는 것도 참 재미있었다. 옷차림만으로도 중국아줌마, 일본아줌마, 한국아줌마를 가려낼 수 있는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젊은 애들 특히 청소년들은 옷차림만으로는 3국 구분커녕 동양 애인지 서양애인지도 구별이 안 됐다. 먹는 것도 중년은 각자 나라의 고유한 음식 먹지만, 애들은 콜라 먹고, 켄치 먹고, 맥 먹고, 진 입는다. [...]
" 공부해라.” “일찍 다녀라.” “게임 그만해라.” 아이에게 하는 말은 온통 해라, 하지 마라 뿐 이다. 그러니 아이는 엄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아이가 고등학교 때 나는 청소년들에게 강의를 하기 위해 아들애의 생각을 좀 알아 볼 량으로 아이에게 다가갔다. “얘기 좀 하자. 요즘 애들 생각 좀 알아보게.” 이 말만 했으면 좋았을 것을 “얘, 엄마는 이만하면 아이들을 잘 [...]
“있을 때 잘해!” (가정 문화원 원장 김영숙) 아줌마는 50대 후반이다. 내 땅 한 뼘 없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것이 너무 힘에 부쳐서 세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서울로 올라 왔다. 그렇게 시작한 서울 살이가 너무 힘겨웠다. 20년이 넘게 남의 집 일로 집안을 이끌어 오고 있다. 억척스레 일했다. 아이들을 중 고등학교에 보내고 또 대학에 보내면서 손발이 다 갈라지고 피가 나도 반창고를 [...]
한 평반의 사랑의 기적 (가정문화원 김영숙) 작년 12월 청주 교도소에 엄마와 아기들이 함께 산다는 신문기사가 실렸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사랑을 부어주셨다. 온정이 밀려들었다고 한다. 그곳에서도 아기들은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라고 있었다. 이런 교도소도 우리 이웃들이 사는 곳이다. 나는 안양 교도소에서 봉사를 하고 있다. 내가 찾아가는 그곳은 사회에서 못 다한 학업에 대한 갈증으로 목말라 있는 검정고시반이다. [...]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기적의 말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미지만 나와 나의 배우자는 과연 얼마나 행복할까? 혹시 말 한마디로 상처를 주고 받고 있지는 않은지. 행복은 그리 먼 곳에 있지 않다. 오늘 이 순간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한마디, 표정 하나에 사랑을 담아 전하는 연습을 해 보자. 이런 말 꼭 하자! VS 절대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