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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상달 칼럼2017-12-21T23:20:38+00:00

[부부 클리닉] 남편외도 여자는 눈치로 안다

[부부 클리닉] 남편외도 여자는 눈치로 안다 청소년 집회에 참석한 한 중학생이 “장로님,우리 아버지 출장 중이신데 탈선하지 않게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참 가슴이 아팠다. 외도와 일탈이 가정을 파괴하고 있다. 여자들이 바람을 피우면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둔감하다. 여성은 혼외관계를 낭만적 사랑이라 착각하고 자기도취에 빠지기도 한다. 너무 깊게 가버린 뒤에야 알게 돼 가정은 파탄으로 간다. 그래서 숱한 남성들이 당하고 있다. 그러나 남편이 외도를 하면 아내는 재빨리 눈치를 챈다. 여자는 눈치로 안다. 귀신을 속여도 나는 못 속인다고 하며 다그친다. 여자는 남자보다 판단력이 3초 정도 빠르다. 물증도 확증도 없다. 그러나 심증은 있다. 심증에 걸려든 남편은 아니라고 부인해보지만 벗어날 수가 없다. 싸움과 갈등이 계속된다. 때로는 심각한 의부증 의처증에 [...]

[부부 클리닉] 남편외도 여자는 눈치로 안다

[부부 클리닉] 남편외도 여자는 눈치로 안다 청소년 집회에 참석한 한 중학생이 “장로님,우리 아버지 출장 중이신데 탈선하지 않게 기도해주세요”라고 말했다. 참 가슴이 아팠다. 외도와 일탈이 가정을 파괴하고 있다. 여자들이 바람을 피우면 대체적으로 남자들은 둔감하다. 여성은 혼외관계를 낭만적 사랑이라 착각하고 자기도취에 빠지기도 한다. 너무 깊게 가버린 뒤에야 알게 돼 가정은 파탄으로 간다. 그래서 숱한 남성들이 당하고 있다. 그러나 남편이 외도를 하면 아내는 재빨리 눈치를 챈다. 여자는 눈치로 안다. 귀신을 속여도 나는 못 속인다고 하며 다그친다. 여자는 남자보다 판단력이 3초 정도 빠르다. 물증도 확증도 없다. 그러나 심증은 있다. 심증에 걸려든 남편은 아니라고 부인해보지만 벗어날 수가 없다. 싸움과 갈등이 계속된다. 때로는 심각한 의부증 의처증에 [...]

[부부 클리닉] 여보,코스닥이 수입 통닭이야?

  [부부 클리닉] 여보,코스닥이 수입 통닭이야?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것이 갈등의 씨앗이다. 집에만 들어오면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는 ‘제왕적 남편’이 있었다. 가족을 위해 하는 일은 월급을 꼬박꼬박 받아오는 일뿐이었다. 남편은 그것이 무슨 큰 벼슬인 양 으스댔다. “어이,신문.”“어이,재떨이.” 남편은 아내에게 잔심부름을 시키는 일에 익숙해졌다. 묵묵히 순종만 하던 아내는 아이들을 낳고 애들을 돌보다보니 남편의 소행이 무척 싫어졌다. 남편의 점점 괘씸해졌다. 아내는 속이 부글부글 끓어 한 마디 쏘아붙였다. “내가 네 시다바리가?” 이것이 발단이 되어 이 부부는 격렬한 싸움을 벌였다. 아내를 자신의 몸종쯤으로 생각하는 무례한 남편과의 싸움이 급기야 파경의 위기를 불러왔다. 이 부부는 이혼 직전에 세미나에 참가했다. 남편은 남편대로 불만이 팽배했다. “제 남편은 조선시대 사람이에요. [...]

[부부 클리닉] 대화는 들어주고 맞장구치는 것

[부부 클리닉] 대화는 들어주고 맞장구치는 것 대화에는 하급과 상급대화가 있다. 길거리에서 이웃집 아저씨를 만나면 “안녕하세요. 어디가세요?”라고 인사한다. 그 사람이 안녕하신지가 관심사일까? 아니면 궁금해서 물어보는 것일까? 그리고 어디를 가는지 알고 싶어서 묻는 말일까? 아니다. 의례적인 말일 뿐이다. 이런 것을 감정이 없는 하급대화라고 한다. 바로 5등급 대화이다. 그런가 하면 베갯머리에서 도란도란 나누는 부부간의 정감어린 대화가 있다. 감정을 나누고 느낌과 의견을 나눈다. 서로 솔직하고 진실된 정을 나누는 것이다. 바로 1등급의 상급대화이다. 대화의 밀도와 수준에 따라 가정의 행복이 구분된다. 행복해야 할 가정들이 대화의 결핍으로 대화 경색증에 걸려 있다. 대화가 결핍된 가정은 무덤덤하고 냉랭하다. 표현 방법과 기술이 서툴러서 상처를 주고받는다. 한집에 살지만 ‘결혼한 독신처럼’ 5등급 [...]

[부부 클리닉]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사족을 못쓴다

[부부 클리닉]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사족을 못쓴다 남녀는 사랑을 느끼는 방법이 다르다. 여자는 귀로 사랑을 느낀다. 제비족들이 여자들에게 접근해 “사모님 아름답습니다. 예쁘세요. 사모님 정말 우아하십니다”라고 계속해서 속삭여주면 1주일이면 다 넘어간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내 아내는 “1주일 갈 필요도 없겠네. 그렇게 달콤하게 말하는데 1주일까지 갈 필요가 있나. 3일도 안돼 다 넘어가지”라고 응수했다. 그렇다. 여자들은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여자들은 심장이 뛴다. 남자들이 시각이 발달한 반면 여자들은 청각과 촉각이 발달돼 있다. 여인들은 분위기 있는 곳에서 다정다감하게 속삭임으로 들려주는 말에 민감하다. 온종일 힘들다가도 남편의 정감있는 말 한마디를 들으면 하루의 피곤과 무료함이 말끔히 사라지고 얼굴에 생기가 돈다. 여성에게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사랑의 언어가 [...]

[부부 클리닉] 지적은 줄이고 칭찬과 격려는 많이

[부부 클리닉] 지적은 줄이고 칭찬과 격려는 많이 내가 만일 자녀를 다시 키운다면 자녀들을 많이 격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필자는 5남매의 막내로 사랑을 많이 받으며 구김살없이 자랐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 ‘수·우·미·양·가’에서 ‘양?가’를 좋아하는 별종이었다. 중학교 입학시험에는 기적적으로 합격을 했지만 공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어느날 영어 시간에 선생님이 내게 알파벳을 칠판에 쓰게 했다. 다행히 형이 알파벳을 가르쳐줘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멋지게 칠판에 적었다. 영어 선생님이 내게 가까이 오라고 손짓했다. 나는 겁이 나서 뒤로 물러섰다. 초등학교 때부터 선생님이 오라고 하면 매맞기 일쑤고 벌 받는 일뿐이었기에 본능적으로 뒤로 물러난 것이다. 선생님은 계속 나를 불렀다. 선생님은 머뭇거리며 다가간 내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칭찬하셨다. “참 잘했다.” [...]

[부부 클리닉] 싸우는것도 대화,싸우며 삽시다

[부부 클리닉] 싸우는것도 대화,싸우며 삽시다 싸우는 것도 대화이다.싸움이 안되는 부부가 문제이다.잘 싸우고 나면 더욱 가까워지는 게 부부이다.정말 금슬이 좋아서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부부도 있다.그러나 어떤 사람이 싸우지 않고 살아가는 부부라고 말한다면 그런 사람 대부분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한 쪽은 싸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한 쪽의 말은 다르다.싸워 보았자 얻을 것도 없으니 갈등하면서 참고 싸우지 않는 것이다. 회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이런 부부는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관계가 될 수 있다.분을 참기만 하면 언젠가는 폭발하게 된다.이를 폭발하지 않도록 평소 조절하는 것이 지혜다.나이들수록 서로 맞추어 가는 조정과 서로 받아줄 줄 아는 너그러움이 필요하다.때로는 싸우는 것이 시한폭탄를 제거하는 완충작용이 되기도 한다. 유지할 값어치가 없는 위장된 평화가 [...]

[부부 클리닉]  윈―윈 게임을 하라

[부부 클리닉]  윈―윈 게임을 하라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이 있듯이 언제 싸웠느냐는 듯 하나 되는 경우가 많지만 한번 잘못 싸워 파경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부부는 적이 아니다. 동반자이다. 그런데 싸울 때 보면 사랑과 이해,교양이나 학벌과는 거리가 멀다. 하늘같이 섬기는 남편이 아니라 놈이 돼버린다. 상대방은 약이 오르고 핏발이 서고 눈이 뒤집히게 된다. 그러니 성질 급하고 다혈질인 쪽에서,그리고 말로 당하지 못하는 쪽에서 폭력을 휘두른다. 깊은 상처를 낸다. 싸움을 통해 상대방의 필요와 요구를 아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다. 서로 손해보는 싸움을 하는 것이다. 부부는 평생 같이 가야 하는 동반자이다. 도박이나 경마는 한 사람이 따면 한 사람은 잃는다. 바로 ‘Zero-Sum’ 게임이다. 한쪽이 지고 한쪽이 이기는 [...]

[부부 클리닉] “여보 수박 잘라 올까”

[부부 클리닉] “여보 수박 잘라 올까” 나는 벽촌 출신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목부처럼 살았다. 메뚜기 잡고 물장구 치며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다. 그래서 내 몸에서는 풀과 흙냄새가 짙게 배어 있다. 당연히 투박하고 촌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데 아내는 나한테 “당신에게 멋있다는 말을 자주 했더니 정말 촌스럽던 사람이 멋있어졌다”고 말한다. 세상에는 상대성 원리가 있다고 했던가. 사실은 내 아내도 별로였다. 그런데도 “당신 예쁘다. 당신 예뻐”라고 나는 종종 사랑을 표현했다. 그렇게 말하면 아내는 자기가 정말 예쁜 줄로 착각한다. 거울 앞에서 립스틱을 바르기도 하고 몸매를 추스르며 머리 손질을 하기도 한다. 내 앞에서 일부러 얼쩡거리다가 때로는 “어디가 제일 예뻐?”하며 어린애처럼 물어오기도 한다. “얼굴도 예쁘고 웃을 땐 [...]

[부부 클리닉] 마주치면 웃자

[부부 클리닉] 마주치면 웃자 귀여운 외손자 다빈이가 있다. “까꿍”하면 “까르르” 해맑게 웃는다. 어린아이들은 하루에 300번 웃는다고 한다. 놀면서 웃고,엄마보고 웃고,할머니보고 웃고,울다가 웃고,자면서도 웃는다. “까꿍”만 해도 웃고 “어이쿠”하고 머리만 끄덕여도 웃는다. 시도때도 없이 웃는다. 때로는 똑같은 내용으로 강의를 해본다. 어른들한테는 웃음이 적다. 그러나 청소년들에게서는 폭발적으로 웃음이 터져나온다. 어른들은 웃음이 없다. 웃음은 나이와 반비례한다. 웃는 가정에 축복이 있다. 나도 웃음이 없는 편이다. 그래서 아내가 내게 제의했다. “우리 마주치면 웃자” 마주칠 때마다 웃어보니 티없이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 온종일 힘들다가도 활짝 웃는 아내를 보면 편안해진다. 웃는 가정에 행복이 있다. 웃음이 쌓이면 행복이 된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이여,이런 규칙을 하나 만들어 보자. “우리 마주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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