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일터에서 성공하려거든
[[제1541호] 2017년 3월 11일]
가정은 일차 사역지이다. 기업이 경영이라면 가정도 경영이다.
가정의 행복이 일터의 신바람을 결정한다. 행복한 가정이 개인의 경쟁력이고 회사의 경쟁력이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창의력이 나오고 아이디어가 생긴다.
생산성이 높아지고 능률도 오른다. CEO가 행복해야 직원들이 행복하다.
CEO의 부부 관계는 곧 직원의 행복과도 직결되는 것이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는 일터가 부흥한다. 그런 회사는 성장할 수밖에 없다.
CEO들이 직원들의 가정을 챙겨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정이 해체되면 그 역작용이 회사에 미치기 때문이다.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 기본 단위는 ‘가정’이다.
사회에서 성공의 시발점은 가정이다. 가정은 삶의 휴식처일 뿐 아니라 힘의 충전소이다.
아침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하루의 기분은 아침에 결정된다.
아침키스를 한다는 것은 부부 관계가 좋다는 것이다.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겠다는 것이다.
출근길이 즐거우면 온종일 즐겁고 신바람이 난다.
일터에서도 능률이 오를 수밖에 없다. 창의적 아이디어가 샘솟고 업무 능률도 오른다.
밝은 표정에 매사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동료들과 팀워크도 잘되고 의사소통도 잘된다.
불평불만도 적게 되어 직장 정착률이 높다. 인정을 받게 되니 승진도 빠르다.
이직의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이다.
“아침키스를 받고 출근하는 사람의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연봉이 20~30%가 높다”는 것이 선진국 통계이다.
그런가 하면 어쩌다 부부싸움을 하고 출근하는 날에는 일할 기분이 아니다.
통계를 보면 부부싸움 한 날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생긴다.
그런 날에는 일터에서도 짜증이 생기고 불평불만을 하게 된다.
더욱이 CEO가 부부싸움 한 날에는 결제를 맡지 않는 것이 좋다.
지도자의 부부 관계 호불호는 그 파장이 크게 미친다.
트럼프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하면 세계는 바짝 긴장을 해야 한다.
위기가 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가정은 일차 사역지
가정은 최우선 사역지이다.
미국의 클립베르 목사는 매우 큰 교회에서 목회를 이끌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아내가 의식불명이 되었다.
그는 당장 교회를 사임했다.
간병인을 대어 돌볼 테니 목회 일에만 전념하라는 교인들의 간곡한 만류를 뿌리치고 끝내 교회를 떠났다.
그는 이임사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교회 일은 나 말고도 대신할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 역할은 대신할 사람이 없습니다.
나보다 내 아내를 더 사랑하는 주님이 아내를 데려가는 그날까지
나는 내 아내를 돌보아야 합니다.”
가정은 일차 사역지이다.
일터에서 성공하려거든 먼저 가정에서 성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