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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장수시대 덕목

311. 장수시대 덕목 “매일 지지고 볶으며 산다.” 중년 부부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이 한마디에는 갈등과 화해를 반복하면서 사는 부부의 일상이 표현된 것이다. 부부생활은 갈등과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세상사 사연 없는 사람이 없듯이 사연 없는 부부가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최근에는 지지고 볶는 과정을 과감히 포기하고, ‘인스턴트식’ 부부생활을 추구하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중년부부들의 [...]

By |2022-11-23T09:06:55+00:0011월 23rd, 2022|두상달 칼럼|0 댓글

310. 가구와 남편

310. 가구와 남편 캘리포니아에 사는 한 주부가 색다른 이색광고를 낸 일이 있다. “남편을 염가로 양도합니다. 사냥 도구와 골프채 그리고 사냥개 한 마리를 덤으로 드립니다.”였다. 광고가 나간 후 이 주부는 많은 전화를 받았다. 그중엔 남편은 필요 없고 사냥 도구와 사냥개만 양도할 수 없느냐고 문의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이미 이혼한 주부들은 이혼 후 겪은 어려움과 후유증을 말하며 [...]

By |2022-11-23T08:52:34+00:0011월 23rd, 2022|두상달 칼럼|0 댓글

309. 격려의 말

309. 격려의 말 “나 자신을 사랑하라” 독일의 베스트셀러 책 제목이다. 나 자신을 사랑해라 그러면 누구와 결혼해도 상관없다는 내용이다. 중년들은 대부분 그동안 가족과 직장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하느라 자신에 대한 보살핌은 뒷전이었다.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타인을 사랑할 줄 안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법을 배울 때 타인을 사랑할 능력도 커지는 것이다. 자기만큼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 있는 [...]

By |2022-11-23T08:51:46+00:0011월 23rd, 2022|두상달 칼럼|0 댓글

308. 하하호호

308. 하하호호 당신은 지금 인생의 황금기, 출발선에 다시 서 있다. 앞으로 살아온 시간보다 어쩌면 더 긴 시간을 걸어가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는 좀 다르게 살아야 한다. 그동안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회적인 책임감으로 달려왔다면 이젠 나 만을 위한 시간을 디자인해 보자. 50여 년 전 1971년에 미국 출장을 갔을 때 일이다. 공휴일이었다. 일행을 안내해 준 [...]

By |2022-11-23T08:40:55+00:0011월 23rd, 2022|두상달 칼럼|0 댓글

307. 말로 시작되는 행복

307. 말로 시작되는 행복 김영숙 (사)가정문화원 원장 / 반포교회 권사 부부행복은 말로 시작된다. 남편이 성취한 모든 것·이룬 것들을 가족과 함께 나누지 못한다면 성공의 의미는 빛이 바랠 것이다. 말 한마디라도 조금만 마음을 헤아려 준다면 정말 행복 할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해도 그것을 함께 나누고 즐거워할 가족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행복을 느끼고 진심으로 기뻐할 곳은 가정이다. 젊을 땐 그저 [...]

By |2022-11-23T08:37:08+00:0011월 23rd, 2022|두상달 칼럼|0 댓글

306. 당신 진짜 멋있네. 당신 짱

당신 진짜 멋있네 당신짱 김영숙 (사)가정문화원 원장 / 반포교회 권사   사랑이란 단어는 인류 최대의 화두요 주제다. 가장 위대하고 숭고하며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지닌 단어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강의할 때마다 물어본다. 어느 가수의 노랫말처럼 사랑이 너무 흔해서 일까 아니면 대답하기 너무나 어렵기 때문일까 아무도 대답을 안한다. 소위 버전을 달리해서 물어본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눈물의 씨앗"이라고 합창을 [...]

By |2021-05-07T08:45:58+00:005월 7th, 2021|김영숙 칼럼, 두상달 칼럼|0 댓글

305. 나이가 들었다고 탓하지 말고

나이가 들었다고 탓하지말고   신혼시절을 그리워하며….라는 내용의 카톡이다. 할아버지가 막 잠 들려는데 신혼시절의 무드에 빠진 할머니가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우리 신혼시절이 좋았지요. 그땐 우리 잠자리에 들면 내 손을 잡아 주곤 했죠." 라고 할머니가 말했다. 할아버지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손을 뻗어 잠시 손을 잡았다가 다시 잠을 청했다. 몇 분이 지나자 할머니는 "그런 다음 키스를 해 주곤 했었죠" [...]

By |2021-05-07T08:43:26+00:005월 7th, 2021|두상달 칼럼|0 댓글

304. 무한 장수시대

무한 장수시대   점점 늘어나는 인간의 수명은 몇 살까지가 될까?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속담처럼 많은 사람들이 장수를 위해 노력해왔다. 첨단 과학은 지금도 불로장생 현대 불로초를 연구하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수명은 조금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시대 27명의 임금님 평균 수명은 46.1세 고려시대 34명의 임금 평균 수명도 42.3세에 불과했다. 중국 최초의 황제로 백방으로 장수초를 구했던 [...]

By |2021-05-07T08:42:58+00:005월 7th, 2021|두상달 칼럼|0 댓글

303. 궁지로 몰지마라.

궁지로 몰지마라   적을 공격할 때도 탈출구가 있어야한다. 출구나 피할 곳이 없는 도둑이나 개를 쫒지마라. 상대를 너무 궁지에 몰지 말라는 것이다. 옛말에 ‘궁지에 물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고 했다. 그래서 쥐를 쫒을 때도 도망갈 구멍은 남겨두고 쫒아야 한다. 부부가 싸울 때도 어리석게 상대를 끝까지 추적해 궁지로 몰고 기어코 항복을 받아야했다. 그것은 부부가 아니라 정복자의 생각일 뿐이다. [...]

By |2021-05-07T08:42:23+00:005월 7th, 2021|두상달 칼럼|0 댓글

302. 사랑하는 내 친구에게

사랑하는 내 친구에게 김영숙 (사)가정문화원 원장 / 반포교회 권사   요즈음 괜히 남편이 밉다고 했니? 너를 조금도 이해 안 해 주고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게다가 대화도 안통하고 우울하다고? 아마 갱년기인데다가 계절이 주는 감상 때문일 수도 있지 않을까? 얼마나 힘들고 우울할까 공감이 간다. 나도 종종 그럴 때가 있거든. 남편이 어떻게 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 혼란스러운 감정의 [...]

By |2021-05-07T08:41:54+00:005월 7th, 2021|김영숙 칼럼, 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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