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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 알파우먼 – 가사공동부담

193. 알파우먼 - 가사공동부담 [[제1616호]  2018년 10월  27일] 슈퍼걸, 슈퍼우먼, 알파걸, 알파우먼이란 말이 있다. 부부가 가사일 분담 문제로 갈등하기도 한다. 급변하는 가정문화의 적응에 따른 남녀 간 문화격차로 인한 갈등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타협과 절충 그리고 조정이 필요하다. 결혼생활의 위기는 사랑이 변해서 라는 감정적 문제로 시작된다. 그러나 결혼은 현실이다. 아무렇게나 벗어던진 양말 한 짝이나 펼쳐진 채로 팽개쳐진 신문 때문에 싸우다가 깨지는 [...]

By |2018-10-25T05:53:59+00:0010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92. 아버지의 편지 ②

192. 아버지의 편지 ② [[제1615호]  2018년 10월  20일] <아래 글은 오래 전 결혼한, 자녀의 결혼식장에서 필자가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시간에 읽어준 글입니다. 결혼시즌을 앞두고 2회에 걸쳐 나누어 연재합니다.> 결혼생활만큼 인생의 성장과 성숙의 기회가 되고 배우는 곳은 없단다. 그래 키스는 사랑의 시작인 동시에 갈등의 시작이기도 하다. 같이 산다는 것은 동거동락이지만 또한 동고동락(同苦同樂)이 되는 것이다. 결혼이란 불완전한 사람을 위한 제도이다.  100점짜리와 100점짜리가 만나서 200점으로 [...]

By |2018-10-25T05:41:42+00:0010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91. 아버지의 편지 ①

191. 아버지의 편지 ① [[제1614호]  2018년 10월  13일] <아래 글은 오래 전 결혼한, 자녀의 결혼식장에서 필자가 하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시간에 읽어준 글입니다. 결혼시즌을 앞두고 2회에 걸쳐 나누어 연재합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너희들의 결혼을 축하하고 축복한다. 결혼식장에서 긴장도 되고 가슴 설레겠구나.  이제 믿음 안에서 한 가정을 이루는 너희들을 축복하면서 그 마음을 여기에 띄운다. 무언가 부족한 것 같고 늘 여리게만 생각해왔던 부모마음이기에 [...]

By |2018-10-25T05:40:39+00:0010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90. 부부는 엇박자 인생?

190. 부부는 엇박자 인생? [[제1613호]  2018년 10월  6일] 190. 부부는 엇박자 인생?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자기와 다른 유전자를 가진 상대를 성적 파트너로 택하는 경향이 있다. 인간의 항원복합체 MHC가 다른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런 사람과 결혼하게 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 전 좋아 보였던 기질이나 매력 포인트가 결혼 후 단점으로 변하게 된다. 처음 만났을 땐 과묵하고 말없는 남자의 모습이 [...]

By |2018-10-25T05:39:59+00:0010월 22n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89. 남편과 가구의 공통점

189. 남편과 가구의 공통점 [[제1612호]  2018년 9월  22일] 미국에 사는 한 주부가 색다른 이색광고를 낸 일이 있다. 결혼 40년 된 주부다. ‘남편을 염가로 양도합니다. 사냥도구와 골프채 그리고 사냥개 한 마리를 덤으로 드립니다’였다. 광고가 나간 후 이 주부는 60여 통의 전화를 받았다. 그중엔 남편은 필요 없고 사냥도구와 사냥개만 양도할 수 없느냐고 문의하는 사람도 있었다. 또 이미 이혼한 주부들은 이혼 후 겪은 어려움과 [...]

By |2018-10-25T05:38:18+00:0010월 22n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88. 남편 기 살리기

188. 남편 기 살리기 [[제1610호]  2018년 9월  10일] 라디오 방송 컬투쇼에서 소개한 사연을 들은 일이 있다. 어느 할아버지가 새로 텔레비전을 구입하였다. 설치기사가 다녀간 후 AS를 잘 받았는지 확인 차 콜센터에서 전화를 걸었다. 콜센터 여직원은 빠른 말투로 “고객님 , 서비스 잘 받으셨습니까? 서비스 받은 내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받으신 내용 중 ‘만족’, ‘매우만족’, ‘불만족’ 중 하나를 [...]

By |2018-10-25T05:37:20+00:0010월 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87. 귀가 후 5분간

187. 귀가 후 5분간 영향력이 있거나 고위직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배우자와의 관계가 좋다 성공을 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다. 행복해서 성공하는 것이다. 일터가 경영이고 관리라면 가정도 경영이고 관리되어야 한다. 부부관계가 좋으면 매사 긍정적이고 일터가 즐겁고 그만큼 성공할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아침 출근길이 즐거워야 온종일 일이 즐겁다. 아침이 즐거울 때 창의력이 발휘되고 업무 능력이 올라간다. 밝은 표정에 매사 긍정적이고 [...]

By |2018-10-25T04:39:34+00:009월 14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86. 일벌레와 완벽주의

186. 일벌레와 완벽주의 [[제1608호] 2018년 9월 1일] 외국에 사는 P라는 친지가 있다. 그는 수입이 좋은 의사다. 공부는 뒷전인 채 놀기만 좋아하는 아들이 있어 어느 날 채근을 했다. “아들아 너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 아빠처럼 큰 차도 타고 콘도도 갖고 풀장이 있는 집에서 살 수 있지 않겠니? 그러니 공부 좀 열심히 해라” 그 말을 들은 아들이 정색하며 [...]

By |2018-09-14T09:34:24+00:009월 14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85. 우리 집에는 집사람이나 마누라가 없다

185. 우리 집에는 집사람이나 마누라가 없다     친지간에 호칭을 보면 두 사람 간의 친밀도를 알 수 있다. ​호칭과 억양 속에 쌍방의 모든 관계성이 녹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부부간에도 표정이나 호칭을 관찰해 보면 친밀도가 나타난다. ​서로 호칭만 잘 사용해도 관계가 좋아진다. ​ ​ 처음에는 오빠, 자기야, 서방님, 여보, 당신으로 부른다. ​그러다가 이 웬수, 짐승, 영감태기가 되고 [...]

By |2018-08-23T01:40:03+00:008월 2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84. 비싸도 필요하면 사는 남자, 필요 없어도 싸면 사는 여자

184. 비싸도 필요하면 사는 남자, 필요 없어도 싸면 사는 여자 점포에 가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는 세상이다. 인터넷이나 홈쇼핑을 통해서 살 수 있고 전화로 주문하여 배달받기도 한다. 물건 하나 사는데도 남녀는 다르다. 남자들은 사야 할 물건이 있을 때만 매장에 간다. 쇼핑하러 갈 때 목표가 분명하다. 사려는 물건이 정해져 있고, 생각 속에 그림이 분명하므로 망설이지 [...]

By |2018-08-23T01:37:34+00:008월 2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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