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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부부의 행복은 말로 시작된다

173. 부부의 행복은 말로 시작된다 [[제1594호] 2018년 5월 12일] 부부행복은 말로 시작된다. 말 한마디라도 조금만 마음을 헤아려 준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꿈꾼다. 많은 것을 성취했다고 해도 그것을 함께 나누고 즐거워 할 가족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행복을 느끼고 진심으로 기뻐할 곳은 가정이다. 밖에서 쾌락을 쫒고 행복을 느껴보아도 곧 사라질 뿐이다. 젊을 땐 [...]

By |2018-06-21T04:31:24+00:006월 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72.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172.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제1593호] 2018년 5월 5일] 1930년대 말 일화다. 5남매를 둔 한 여인이 마흔네 살의 늦은 나이에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때만 해도 사회적인 편견도 있고, 늦은 나이의 임신이 창피한 생각이 들어 아이를 떼어 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변변한 병원도 의사도 없었다. 여인은 스스로 아이를 떼려고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다. 허리를 동여매 보기도 하고 높은 [...]

By |2018-06-21T04:06:57+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71. 사랑에 울고 웃는 콩깍지 효과

171. 사랑에 울고 웃는 콩깍지 효과 [[제1592호] 2018년 4월 26일] 첫눈에 반했다는 콩깍지 효과에 선기능과 역기능이 있다. “어쩌다가 내가 콩깍지가 씌었지?”라는 말은 자조적 표현으로 후회한다는 것이다. 실상 올바로 꿰뚫어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내가 눈이 삐었지.” 우리 부부도 어느 날 서로 잘났다고 자기 자랑을 했다.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 눈이 멀게 되는 것이다. ‘Love is blind’라는 말은 [...]

By |2018-06-21T04:07:04+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70. 남편 용비어천가

170. 남편 용비어천가 [[제1591호] 2018년 4월 21일] 이상적 배우자상이 남녀 따라 시대 따라 다르다. 남자들은 보이는 외모가 중요하다. 시각이 발달하여 사랑이나 감정이 눈을 통하여 시작된다. 첫째 조건으로 첫눈에 반하는 예쁜 용모나 맵시를 꼽는 미인 밝힘증이 있다. 반면에 여자는 경제력이나 스펙이 중요하다. 외모가 그럴듯한 깡통보다는 학벌이나 재력 직업 등 내용물이 알차야 한다. 이상적인 최고 신랑감으로 송해 [...]

By |2018-06-21T04:07:07+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69. 영원한 것은 없다

169. 영원한 것은 없다 [[제1590호] 2018년 4월 14일] 변화와 변질은 다르다. 지금 살고 있는 남편을 결혼 전에는 하루만 못 봐도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보면 죽을 것 같다고 한다. 사랑이 식은 것인가? 아니면 변질된 것인가? ‘너 없이는 못 살겠다’가 ‘너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하루아침에 매정하게 변한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베이컨이 말했다. “남편에게 있어서 아내는 [...]

By |2018-06-21T04:07:22+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68.궁지로 몰지마라, 둘 다 지는 싸움이다

168.궁지로 몰지마라, 둘 다 지는 싸움이다 [[제1589호] 2018년 4월 7일] 적을 공격할 때도 출구가 있어야한다. 피할 곳이 없는 도둑이나 개를 쫓지 마라. 상대를 너무 궁지에 몰지 말라는 것이다. 옛말에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를 문다’고 했다. 그래서 쥐를 쫒을 때 도망갈 구멍은 남겨두고 쫒아야 한다. 부부가 싸울 때도 어리석게 상대를 궁지로 몰아 끝까지 추적해서 기어코 항복을 [...]

By |2018-06-21T04:07:39+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67. 돈, 건강, 아내 중 제일은?

167. 돈, 건강, 아내 중 제일은? [[제1587호] 2018년 3월 24일] 무병장수는 축복이다. 시중에 회자되는 말로 99882364라는 말이 유행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2,3일만 앓고 죽자”라는 말이다. 99세까지 산다는 것은 천수를 누리는 것이다. 문제는 100세까지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고 삶의 질과 의미가 더더욱 중요하다. 불로장생을 꿈꾸며 백방으로 불로초를 구하러 신하들을 조선까지 [...]

By |2018-06-21T04:07:31+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66. ‘미투운동’을 보며 …

166. ‘미투운동’을 보며 … [[제1586호] 2018년 3월 10일] 하나님의 축복의 선물인 성은 선 기능이 있는가 하면 가장 많은 문제와 재앙을 가져오는 역기능도 있다.호프만 박사는 부부이혼 사유의 8~90%가 성 문제나 성적 부조화 문제로부터 비롯된다고 했다. 최근 성관련 문제가 가장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바로 미투 운동이다. 미투(#Me Too Movement)는 성폭력을 당한 사람들이 그 피해의 심각성을 [...]

By |2018-06-21T04:07:47+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65. 일자리유감

165. 일자리유감 [[제1585호] 2018년 3월 3일] 설날 명절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세대마다 관심사들이 다르다. 건강에 유념하는 어른과는 달리 기혼 자녀들은 출산이나 자녀 양육이 최대 관심사다. 미혼자들에게는 결혼이나 취업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대학을 나오고도 취업이 안 돼 취준생으로 설명절 귀향마저 포기한 젊은이들이 많다. 그런가하면 부모에게 아예 의지하거나 빌붙어 사는 우아한 백수들이 있다. 소위 [...]

By |2018-06-21T04:08:23+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64. 고향엔 가족이 있다

164. 고향엔 가족이 있다 [[제1584호] 2018년 2월 17일] 명절이 되면 모두가 고향을 찾는다. 그리고 주부들은 ‘명절병’을 앓는다. 시댁에 가서 겪을 육체적ㆍ정신적 피로에 걱정이 앞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하면 불안, 초조, 위장장애, 우울증까지 이어진다. 소위 말하는 명절증후군이다. 요즘엔 며느리뿐 아니라 자녀들도 진학과 취업, 결혼 등의 질문에 힘들어한다. 명절을 거듭하면서 이런 고통이 반복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산업화 이후 개인주의 [...]

By |2018-06-21T04:08:30+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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