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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당신은 인생의 황금기 출발선에 서 있다

143. 당신은 인생의 황금기 출발선에 서 있다 [[제1561호] 2017년 8월 12일] 독일 속담에 “Wer zuletzt lacht, lacht am besten”이라는 말이 있다.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잘 웃는 자이다”란 뜻으로 우리 삶에서도 여전히 들어맞는 말이다.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한다. 한국은 하나같이 경기 전반전에서 밀리거나 지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전에 역전하거나 동점골을 넣어 온 나라를 붉은 물결로 열광케 했다. [...]

By |2018-06-21T04:38:49+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42. 자기 나이보다 10년 더 젊게 살기 ②

142. 자기 나이보다 10년 더 젊게 살기 ② [[제1560호] 2017년 8월 5일] 넷째, 사랑의 대상을 만들라. 지나간 시간들이 미분의 순간이었다면 앞으로 펼쳐질 시간은 적분의 시간이다. 짧은 인생이라도 미래를 알차게 채울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 과거는 현존하는 지상의 시간이 아니다. 되돌아갈 수 없는 영원의 시간이다. 은퇴가 슬픈 것은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야 [...]

By |2018-06-21T04:38:24+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41. 자기 나이보다 10년 더 젊게 살기 ①

141. 자기 나이보다 10년 더 젊게 살기 ① [[제1559호] 2017년 7월 29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뜬히 즐길 수 있었던 운동이 갑자기 힘들어질 때가 있다. 존경과 선망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던 자녀들의 눈빛이 연민과 동정의 눈빛으로 변한다. 희끗희끗해지는 머리카락과 굵어지는 허리가 걱정돼 자꾸 거울을 바라보게 된다. 평소 잘 다녔던 좀 가파른 계단을 나도 모르게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

By |2018-06-21T04:38:16+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40. 다시 시작해보자

140. 다시 시작해보자 [[제1558호] 2017년 7월 22일] 당신은 지금 인생의 황금기, 출발선에 다시 서있다. 앞으로도 긴긴 세월을 걸어가야만 한다. 그러나 그동안 살아온 시간과는 좀 다르게 살아야 한다. 그동안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회적인 책임감으로 달려왔다면 이젠 나만을 위한 시간도 디자인해보자. 전반전이 책임과 부담을 져야 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자유로움과 누림의 시간으로 후반전을 사는 것이다. 오래전 1971년 미국 [...]

By |2018-06-21T04:39:00+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39. 배우자 Fund에 헷지해라

139. 배우자 Fund에 헷지해라 [[제1556호] 2017년 7월 8일] 은퇴 후 최고의 투자는 ‘배우자펀드’다. 모두가 고령사회와 은퇴를 걱정한다. 은퇴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관계이다. 황혼이혼은 노년의 삶을 병들게 하고 사회적 부담과 비용을 크게 늘어나게 한다. 은퇴가 시작되기 전 부부 관계가 좋으면 재테크나 시테크가 부족해도 살아갈 수 있다. 은퇴 전부터 노력할 일은 바로 배우자와의 관계 개선이다. [...]

By |2018-06-21T04:39:07+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38. 은퇴 후 최고 재테크는 부부관계 개선 (2)

138. 은퇴 후 최고 재테크는 부부관계 개선 (2) [[제1555호] 2017년 7월 1일] 세상사는 시작할 때보다 마칠 때가 중요하다. 대통령도 취임할 때보다 물러날 때가 중요하다. 초반의 인기는 인기가 아니다. 마칠 때 박수를 받고 지지를 받아야 한다. 어떤 지위도 그 자리를 떠날 때 박수 받아야 하고 떠난 자리가 아름답고 빛나야 한다. 부부 생활도 인생의 마지막 장이 중요한 [...]

By |2018-06-21T04:39:16+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37. 은퇴 후 최고 재테크는 부부관계 개선 (1)

137. 은퇴 후 최고 재테크는 부부관계 개선 (1) [[제1554호] 2017년 6월 24일] 남자와 여자는 결혼 초기에는 ‘호기심’으로 살아간다. 처음에는 나와 다른 것이 매력이기도 했으나 같이 살아보니 틀린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자기와 같기를 바란다. 그러다가 ‘다름’에 실망하고 좌절하게 되고 갈등한다. 창조주는 남녀가 서로 보완하도록 다르게 만들었다. 다른 것은 개성이고 축복이다. 다르기 때문에 다양성을 누릴 수 있고 [...]

By |2018-06-21T04:40:37+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36. 나이가 들어도 역할이…

136. 나이가 들어도 역할이… [[제1553호] 2017년 6월 17일] 유럽에서는 1970년대부터 인간의 생애 주기를 네 단계로 나눴다. 1st age는 태어나 성장이 이루어지며 직업을 준비하는 시기까지이다. 2nd age는 직업을 통해 안정이 이루어지는 ‘일과 가정’을 정착시키는 단계이다. 3rd age는 원숙한 자아실현을 추구하고 사회적 활동이 정점에 이르는 시기이다. 4th age는 노화의 시기로 의존적인 삶을 영위하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시기이다. 장수시대 [...]

By |2018-06-21T04:40:46+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35.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오금을 못 핀다

135.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오금을 못 핀다 [[제1552호] 2017년 6월 10일] 여자는 정서적으로 분위기와 느낌이 중요하다. 그리고 은근하다. 그러나 남자는 보이는 시각이 중요하고 직관적이다. 그래서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무너진다고 한다. 한번은 우리 부부가 크게 다투었다. 싸우다보니 큰소리치는 아내가 범상치 않게 보였다. 외출하고 막 집에 들어온 터라 그날따라 머리 손질도 근사했고 예쁘게 화장을 [...]

By |2018-06-21T04:40:54+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34. ‘껌딱지’ 남편한테 복수하는 방법

134. ‘껌딱지’ 남편한테 복수하는 방법 [[제1551호] 2017년 6월 3일] 부부란 행복한 족쇄로 짝지어진 엄청난 축복이다. 한평생을 같이 하는 동반자이다.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얽혀 교집합으로 살아간다. 가장 친밀한 사이지만 정이 없으면 남보다 훨씬 밉기 마련이다. 정들어 좋을 때는 송중기, 심은하 같다가도 정떨어지면 메뚜기나 멸치같아 보인다. 마냥 좋다가도 때로는 짐이 되고 미워질 때가 있다. 부부란 애증의 [...]

By |2018-06-21T04:41:02+00:005월 3rd,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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