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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바꾸어 보아도 그것이 그것이다

114. 바꾸어 보아도 그것이 그것이다 [[제1529호] 2016년 12월 10일] 노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중년의 일탈은 말할 것도 없다. 한국 남자 40%가 불륜이라는 통계가 있다. 아니 그 이상이 아니기를 바란다. 힘이 있는 한 발사하는 것이 수컷들의 본성이다. 성에 관한한 남자들은 일탈 심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외도심리에 ‘쿨리지 효과’ 라는 것이 있다. 질펀하게 늘 같이 살아가는 파트너가 [...]

By |2018-06-21T07:03:47+00:00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13.내가 니 시다바리가?

113.내가 니 시다바리가? [[제1526호]  2016년 11월  26일] 요새는 맞벌이 부부가 대세다. 그런 맞벌이 부부가 말다툼을 하게 됐다. “그렇게 힘들면 회사 때려치우고 집에서 살림이나 해. 그깟 벌면 몇 푼이나 번다고 매일같이 이런 식으로 살아야 해!” “뭐? 그깟 몇 푼?” 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같이 소리를 질렀다. “내가 왜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하는 줄 알아? 자기가 버는 [...]

By |2018-06-21T07:03:38+00:00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12. 이제 겨우 4개월 살아보고

112. 이제 겨우 4개월 살아보고 [[제1527호]  2016년 11월  19일] 결혼한 자녀가 마냥 싸우기만 한다며 부모가 상담을 의뢰해왔다. 결혼 4개월째인 새내기 부부이다. 신랑은 아침마다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늦게 일어나는 올빼미형 아내 때문이다. 당연히 제대로 된 아침 밥상은 기대도 할 수 없다. 신부는 겨우 일어나 눈을 비비며 아침을 차려 주기는 한다. 시리얼에 우유, 달걀 프라이가 기본 메뉴다. 결혼 전 [...]

By |2018-06-21T07:03:52+00:00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11. 부부 기싸움

111. 부부 기싸움 [[제1526호]  2016년 11월  12일] “부부 싸움 후 제 무기는 말 안 하고 버티는 거예요. 오늘로 5일째 묵언수행 중입니다. 절대 제가 먼저 말하지 않을 거예요. 말 안 하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나요?” 이메일로 상담을 청해 온 부부 사연이다. 그녀의 하소연을 읽다 보니, 지금 열심히 헛다리 긁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신랑은 ‘여자는 [...]

By |2018-06-21T07:53:38+00:00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10. 당장 손 잡아라

110. 당장 손 잡아라 [[제1525호]  2016년 11월  5일] 많은 부부들이 대화의 단절로 갈등을 겪고 있다. 미국 부부들의 평균 대화시간은 하루 8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함께 살면서도 하루 한 시간의 대화도 못한다. 이것이 오늘날 부부들이 사는 서글픈 현실이다. 물론 한국 부부들의 대화도 마찬가지이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더 중요한 것이 대화의 내용이다. 프랑스나 미국과 달리 한국 사람들은 유난히 가십거리나 다른 [...]

By |2018-06-21T07:53:46+00:00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09. 짝짓기의 짝이 있다는 것은

109. 짝짓기의 짝이 있다는 것은 [[제1524호]  2016년 10월  29일] 결혼 적령기란 말은 적령기에 결혼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젊은이들이 일자리가 없어 결혼을 못하기도 한다. 그러나 직장에서 일자리가 있기 때문에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 경우도 많다. 결혼이 늦어지는 사람들 중에는 기반을 잡은 후에 결혼하겠다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결혼하는 것이 바로 기반이다. 혼자 살면 생활이 불규칙하고 불안정하다. 돈도 모으기 어렵다. 돈을 [...]

By |2018-06-21T07:57:00+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08. 결혼은 도박이고 인생 최대 M&A

108. 결혼은 도박이고 인생 최대 M&A [[제1523호]  2016년 10월  22일] 외동딸을 길러 온 한 아버지가 있었다. 그 딸이 자라 시집갈 나이가 되었는데도 아버지는 들어오는 선 자리마다 퇴짜를 놓았다. 이 사람은 이래서 안 되고 저 사람은 저래서 안 된다였다. 아버지의 반대 속에 속절없이 세월만 흘렀다. 생각다 못한 딸은 어느 날 아버지에게 맛있는 소풍 도시락을 장만해 전해 주며 ‘반드시 [...]

By |2018-06-21T08:24:58+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07. 악착같이 88세까지 살아보라

107. 악착같이 88세까지 살아보라 [[제1522호]  2016년 10월  15일] 통계에 의하면 장수시대에는 부부관계가 좋은 사람들일수록 인생의 전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와 있다. 노후의 행복은 부부관계에 달려있는 것이다. 나이 들어서는 자녀의 부양보다는 배우자의 유무가 더 중요하다. 배우자가 있는 경우 질병이나 치매위험도 줄어든다. 배우자가 있는 것이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자식들한테 배반을 많이 당하면 당할수록 그제야 부부가 [...]

By |2018-06-21T07:57:34+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06. 혼수품목 1호는 결혼면허증이다

106. 혼수품목 1호는 결혼면허증이다 [[제1521호]  2016년 10월  1일] 결혼식은 30분이면 끝나지만 결혼 생활은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 한평생 이어진다. 혼수나 예단 문제로 생긴 갈등을 대충 봉합하고 치른 결혼은 끝내 파경과 이혼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다. 얼마 전 결혼 예단비로 10억 원을 건넨 뒤 5개월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부부가 있었다. 그 사연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도대체 어떤 [...]

By |2018-06-21T07:57:41+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105. 혼수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

105. 혼수 문화는 바뀌어야 한다 [[제1520호]  2016년 9월  24일] 결혼식을 불과 3주 앞두고 혼수 때문에 파혼한 커플이 있다. 문제는 신혼집을 구하러 다니면서부터였다. ‘집을 싼 곳에 얻는 대신 결혼반지는 비싼 것으로 받고 싶다’며 조르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예물을 맞추러 간 자리에서 두 사람은 이럴 바엔 차라리 결혼을 그만두자며 크게 다투고 말았다. 결국 서로의 마음에 깊은 생채기를 남긴 채 [...]

By |2018-06-21T07:57:44+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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