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12.변화하는 가정에 위기가 없다
12.변화하는 가정에 위기가 없다 [[제1414호] 2014년 5월 31일] ‘너 없이 못살겠다’고 매달리다 ‘너 때문에 못살겠다’고 한다. 하루아침에 팽당하는 아내나 남편들은 격세지감에 괴로울 것이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베이컨이 말했다. ‘남편에게 있어서 아내란 초년에는 여주인공이고, 중년에는 친구이고, 노년에는 유모다.’ 남자의 약속은 空約(공약) 아내들은 착각한다. 연애시절 남자가 잘해주면 평생 호강할 것이라 나름대로 온갖 상상을 하고 결혼에 대한 환상적인 밑그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