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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여행들 많이 가세요

100 .여행들 많이 가세요 [[제1515호]  2016년 8월  6일] “덴마크의 미래를 구할 수 있을까?”로 시작되는 이색적이고 특이한 광고가 있다. “덴마크를 위해 Sex 해주세요.” 조금 선정적이고 파격적인 광고이다. 저출산율과 연관시켜 Spies여행사가 만든 이색적 공익성 광고이다. 한 여인이 등장하면서 자기는 덴마크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그가 잉태된 곳은 덴마크가 아닌 파리였다는 것이다. 내용인즉 모든 출생아의 10%가 휴가지에서 임신된다는 통계에서 휴가 때에는 즐거운 [...]

By |2018-06-21T08:12:49+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9.결혼은 축복이다

99.결혼은 축복이다 [[제1514호]  2016년 7월  30일] ‘유리구두를 찾은 신데렐라는 왕자님을 만나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백설공주는 왕자님의 키스를 받고 깨어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모든 동화는 이렇게 아름다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음 이야기, 해피엔딩 뒤 신데렐라의 결혼 생활은 어떠했을까? 집안 차이가 너무 난다는 시어머니 왕비와의 고부갈등에 시달려 매일 밤 왕자와 싸우고 있지는 않을까. 백설공주는 또 어떨까. [...]

By |2018-06-21T08:12:56+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8.부부는 함께 달리는 파트너

98.부부는 함께 달리는 파트너 [[제1513호]  2016년 7월  23일] 어린 시절 운동회 경기 중에 ‘이인삼각’ 경기라는 게 있었다. 두 사람이 다리 하나씩을 수건으로 묶고 함께 달리는 경기이다. 이 경기의 승부는 두 사람의 마음 맞추기에 달려 있다. 아무리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도 상대방과 마음을 맞추지 못하면 다리가 엉키게 되어 있다. 부부는 이인삼각 경기에 나선 선수와 같다. 마음을 합해 뛰지 않으면 [...]

By |2018-06-21T08:13:05+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7.문제가 있을 땐 전문가에게 코치를

97.문제가 있을 땐 전문가에게 코치를 [[제1512호]  2016년 7월  9일] 30년도 더 된 일이다. 여러 가지로 미숙했던 우리 부부는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있었다. 어느 날 아내가 내게 생각지도 않은 한 가지 제안을 해 왔다. “여보, 부부 세미나라는 것이 있는데 참석해 보지 않을래요?” “내가 미쳤다고 그런 곳에 참석하겠어?” 그때까지 나는 내 자신이 비교적 괜찮은 남편이라고 자부하고 있었다. 밥을 [...]

By |2018-06-21T08:13:42+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6.처갓집 말뚝에 절을 해라

96.처갓집 말뚝에 절을 해라 [[제1511호]  2016년 7월  2일] 여자들의 사회 활동 영역이 넓어진 오늘날, 고부 갈등 못지않게 문제가 되는 것이 ‘처가 갈등’이다. 요즈음엔 장인 장모를 모시는 남편들도 많아졌고 한집에 살진 않아도 장모가 가까이 살면서 손자 손녀들을 맡아 길러 주거나 살림을 보살펴 주는 집도 흔하다. 당연히 장인 장모의 발언권도 그만큼 세졌다. ‘처갓집과 뒷간은 멀어야 한다’거나 ‘사위는 백년손님’이라는 말은 [...]

By |2018-06-21T08:14:50+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5.부부는 서로가 한편

95.부부는 서로가 한편 [[제1510호]  2016년 6월  25일] 시집과 갈등이 있는 여자들은 시금치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 시동생이 싫다 보니 ‘시’ 자가 앞에 붙는 것은 쳐다보기도 싫다는 것이다. 여자들이 이렇게까지 시집과 갈등을 겪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남편의 태도도 한몫을 한다. 남편이 어머니와 아내의 갈등에 지혜롭게 대처하지 못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고부 갈등이 생기면 어머니와 [...]

By |2018-06-21T08:17:27+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4.앞치마를 두르는 멋진 남자

94.앞치마를 두르는 멋진 남자 [[제1509호]  2016년 6월  18일] 집에만 들어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제왕적인 남편이 있었다. 가족을 위해 돈 벌어 오는 일을 독립 운동만큼 대단하게 생각하는 남편이었다. “어이, 재떨이.” “어이, 물.” 남편은 소파에 꿈쩍 않고 앉아 아내를 몸종 부리듯 부려 먹었다. 심지어 한밤중에도 배가 고프면 아내를 깨워 라면을 끓이라고 한다. 아내는 자신을 분식집 아주머니나 여종업원으로 여기는 [...]

By |2018-06-21T08:17:36+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3. 부모로부터 떠나라

93. 부모로부터 떠나라 [[제1508호]  2016년 6월  11일] 캥거루족, 헬리콥터 부모, 패러사이트싱글, Kippers 라는 단어가 있다. 부모자식간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고초당초 맵다 한들 시집살이보다 더할 소냐.” 시집살이가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으면 이런 노래를 지어 불렀을까? 옛날 어머니들은 시집가는 딸에게 무조건 ‘장님 3년, 벙어리 3년, 귀머거리 3년’ 세월을 견뎌 내라고 가르쳤다. 시집살이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기 위한 나름의 지혜였던 셈이다. [...]

By |2018-06-21T08:25:08+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2. 아내가 요구하면 나는 항상 OK

92. 아내가 요구하면 나는 항상 OK [[제1507호]  2016년 6월  4일] 좀 더 일찍 가정의 원리를 알았더라면… 좀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과 회한이 나에게는 있다. 한평생을 한 여자와 지지고 볶으며 살아오는 동안 잘못한 일이 어디 한두 가지였을까? 그러나 그런 나에게도 아내에게 잘한 일이 한 가지는 있다. 아내가 무엇을 해 달라고 할 때마다 한 번도 [...]

By |2018-06-21T08:25:24+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91. 마주치면 웃자!

91. 마주치면 웃자! [[제1505호]  2016년 5월  28일] “포복절도” “박장대소”라는 말이 있다. 따뜻한 미소, 환한 웃음은 인간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다. 짐승들은 웃을 줄을 모른다. 웃음보는 인간에게만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잘 웃지 않는 문화 속에 살고 있다. 웃음이 헤프면 ‘실없는 사람’이라고 까지 했다. 남자 아이들은 사내답지 못하다는 교육까지 받았다. 그래서일까? 우리나라의 아버지들은 근엄하고 엄격하며 잘 [...]

By |2018-06-21T08:25:31+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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