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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아마추어와 프로의 사랑

90. 아마추어와 프로의 사랑 [[제1505호]  2016년 5월  21일]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는 무엇일까? 실력이나 전문성도 있겠지만 뭐니 뭐니 해도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내공이다. 아마추어는 작은 어려움에 부딪치면 쉽게 포기해 버리지만 프로에게는 목숨 걸로 끝까지 밀고 나가는 근성이 있다. 사랑에도 아마추어와 프로가 있다. 아마추어 사랑은 처음엔 활활 불타오르지만 사랑의 호르몬이 소진되고 나면 금방 그 빛을 잃는다. 사랑의 마법에서 [...]

By |2018-06-21T08:39:08+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9. 지금 이 순간, 사랑해라

89. 지금 이 순간, 사랑해라 [[제1504호] 2016년 5월 14일] 만약 당신에게 주어진 삶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자. 세상을 떠나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당신은 배우자에게 무슨 말을 남길까?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최후의 순간에 배우자에게 남기는 말이 바로 “미안해”이다. 왜 떠나는 사람은 남은 사람에게 늘 “미안하다, 용서해 달라”고 말하는 것일까? 마지막 순간이 되어서야 많은 [...]

By |2018-06-21T08:39:43+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8. 최고의 성감대? 뇌!

88. 최고의 성감대? 뇌! [[제1503호]  2016년 5월  7일] 부부간에 이루어지는 성은 세상에서 가장 친밀하고 아름다운 대화이다. 부부의 성은 단순한 육체적 결합이 아니라 정서적, 정신적으로도 하나가 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생활의 만족도는 부부 관계의 정서적 기상도를 알려 주는 바로미터이다. 성에 있어 중요한 것은 횟수가 아니라 얼마나 깊이 하나 됨을 체험하는가이다. 10대에 분출되는 호르몬은 미친 호르몬이라고 한다. 20대에 주체할 [...]

By |2018-06-21T08:40:25+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7. 자연인으로서 만나라

87. 자연인으로서 만나라 [[제1502호] 2016년 4월 30일]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바닷가. 한 쌍의 연인이 맨발로 모래밭을 달리며 놀고 있다. 여자가 모래밭 위에 큰 글씨로 “자기, 사랑해”라고 쓴다. 이때 파도가 밀려와서는 여자가 써 놓은 글씨를 싹 지워버린다. 여자는 밀려가는 파도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더니 한껏 토라진 목소리로 연인에게 말한다. “미워 미워. 자기야. 저 바닷물 좀 때려 줘!” 정말이지 [...]

By |2018-06-21T09:00:33+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6. 아내를 왕비로

86. 아내를 왕비로 [[제1501호]  2016년 4월  23일] 평소 잘 아는 분이 우리 부부의 강연을 들으러 왔다. 고지식할 정도로 원리 원칙을 중요하게 여기는 까칠한 분이다. 그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부인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까지도 마음고생을 한다. 그런데 강의가 끝난 후 나를 찾아와서는 강의 사례들이 꼭 자신 집안 이야기를 말해주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큰 감동과 도전이 되었다고 했다. 그로부터 몇 달 [...]

By |2018-06-21T09:06:05+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5.남편을 왕으로

85.남편을 왕으로 [[제1500호]  2016년 4월  16일] 평생을 대기업에서 일하다가 은퇴를 한 친구가 있다. 은퇴 얼마 후에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삿짐 속에 못 보던 상자 하나가 굴러다녔다. 짐을 옮기고 내리고 하는 소동 속에 친구가 상자를 가리키며 무슨 상자냐고 물었다. 아내는 무심결에 대답했다. “으응, 아무것도 아냐. 중요한 것 아니고 그냥 잡동사니들!” 열어보니 상자 안에는 평생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직에서 일하며 [...]

By |2018-06-21T09:10:33+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4. 순종은 남편의 지도력에 대한 아내의 영적반응

84. 순종은 남편의 지도력에 대한 아내의 영적반응 [[제1499호]  2016년 4월  2일] 오랜만에 아내가 저녁 외출을 했다. 아침에 출근하는 남편에게 오늘은 동창회 모임이 있어 좀 늦을 것이라고 미리 양해를 구해 놓았다. 그날따라 일찍 들어온 남편은 흘끔흘끔 시계를 쳐다보며 아내를 기다린다. 9시가 넘어가자 슬슬 배가 고파졌다. 혼자서 간단히 저녁을 차려 먹을까 하다가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했다. 10시가 지나자 [...]

By |2018-06-21T09:10:41+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3. 선한 사냥꾼으로서 행동하라

83. 선한 사냥꾼으로서 행동하라 [[제1498호]  2016년 3월  26일] 옛날 알래스카 인디언들은 백곰을 사냥할 때 주로 활과 창을 이용했다. 지금처럼 총을 사용한 사냥이 아니었기에 곰의 급소인 앞가슴을 단번에 명중시키지 못하면 오히려 사냥에 나선 인디언들이 목숨을 잃곤 했다. 부상을 당한 백곰은 잔뜩 화가 나서 무자비하게 공격을 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디언들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용감한 인디언 한 사람이 백곰의 [...]

By |2018-06-21T09:10:47+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2. 립스틱 짙게 바르고

82. 립스틱 짙게 바르고 [[제1497호]  2016년 3월  19일] 남자는 미인 앞에서 오금을 못 편다. 어떤 남편이 늘 예쁘게 꾸민 모습만 보아 오다가 화장을 지운 아내의 맨 얼굴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연애할 때는 여자나 남자나 상대에게 잘 보이려고 갖은 연출을 다한다. 외모는 최대한 치장을 한다. 걸음걸이 하나도 우아하게 보이려고 애쓴다. 평소 왈가닥인 여자들도 연애를 하는 동안만은 [...]

By |2018-06-21T09:11:29+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81.돈밖에 모르는 자린고비 남편

81.돈밖에 모르는 자린고비 남편 [[제1496호]  2016년 3월  12일] 돈밖에 모르는 자린고비 남편이 있었다. 아내에게 콩나물 값까지 헤아려 주는 ‘독한’ 남자였다. 하긴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웬만큼 살림 기반을 잡을 수 있었던 것도 남편의 자린고비 정신 덕이긴 했다. 그래서 남편이 사업을 일으켜 세우는 동안 아내 역시 이를 악물며 고생을 같이 했다. 이제 사업도 자리를 잡았고 남부럽지 않을 형편이 되었는데 [...]

By |2018-06-21T09:11:35+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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