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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그림의 떡 

  80. 그림의 떡 [[제1495호] 2016년 3월 5일]   한때 ‘아내는 여자보다 아름답다’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여인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문구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남자는 얼마나 될까? 내 아내는 내가 전화 받는 소리만 옆에서 들어도 전화한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를 안다. 여자라면 젊은 여자인지, 나이 많은 여자인지까지도 귀신같이 알아맞힌다. 젊은 [...]

By |2018-06-21T09:11:42+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9. 최고의 선물 – 배우자

79. 최고의 선물 - 배우자 [[제1494호]  2016년 2월  27일] 남편이 모처럼 선물을 사들고 왔다. “어머 당신이 웬일이야? 내일은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차라리 돈으로 주지” 한다면 어떨까? 김새고 마음 상할 것이다. 한번은 사업차 외국에 다녀오는 길에 아내의 화장품을 하나 사왔다. 내 딴에는 큰맘 먹고 꽤 이름 있는 제품을 사왔다. 모처럼 선물을 받은 아내는 입이 함박 만하게 벌어졌다. 기뻐하는 [...]

By |2018-06-21T09:23:28+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8.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

78.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 [[제1493호]  2016년 2월  20일] 인류 최초의 부부는 아담과 이브였다. 아름다운 에덴동산에는 사람이라곤 아담 혼자뿐이었다. 짝이 없는 아담은 쓸쓸했다.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아 돕는 배필이 필요했다. 피를 토하듯 노래하기로 유명한 가수 에디트 피아프는 “죽음보다 두려운 것은 외로움”이라고 말했다. 영화 ‘슈퍼맨’의 주연 배우는 크리스토퍼 리브이다. 건장한 체격에 잘생긴 얼굴, 그러나 1995년, [...]

By |2018-06-21T09:30:22+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7. 은퇴 남편 증후군

77. 은퇴 남편 증후군 [[제1492호]  2016년 2월  6일] 뺨에 새파랗게 피멍이 든 두 남자가 만나 서로 서글픈 푸념을 하고 있었다. 한 사람은 자기 아내가 동창회에 다녀오더니 태도가 확 달라졌다는 것이다. 동창회에 가보니 동기생들은 남편이 죽어 다들 편안하고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내 남편만 살아있어 자기를 힘들게 한다며 구박하고 때린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한 남자는 자기 아내가 [...]

By |2018-06-21T09:30:27+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6. 가정 경영에도 리스크 관리를

76. 가정 경영에도 리스크 관리를 [[제1491호]  2016년 1월  30일] ‘환갑 넘긴 이혼남 급증!’ 어느 날 일간지 사회면의 톱기사 제목이었다. 60세 정년퇴직과 더불어 아내로부터 이혼을 당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고 가정에서도 내몰려, 졸지에 오갈 데 없는 젖은 낙엽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왜 행복의 희망에 부풀었던 결혼이 재난으로 바뀌고 있을까? 옛날에는 한 번 결합은 영원한 결합이었다. [...]

By |2018-06-21T09:30:39+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5.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75. 일과 가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 [[제1490호]  2016년 1월  23일] 길거리에 1만 원 짜리와 10만 원 짜리가 떨어져 있다면 어느 것을 주워야 할까? 10만 원? 그렇다면 1만 원은 줍지 않고 그냥 버려야 할까? 아니다. 당연히 둘 다 주워야 한다. 일과 가정도 그렇다. 어느 하나를 위해 다른 하나를 버릴 수가 없다. 일과 가정은 두발자전거와 같다. 조화와 균형을 이루지 [...]

By |2018-06-21T09:31:04+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4.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

74. 행복한 가정이 경쟁력 [[제1489호]  2016년 1월  16일] 독창적인 아이디어는 행복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다. 자녀의 창의력이나 두뇌개발도 부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발달시킬 수 있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 화목한 부부가 곧 개인의 경쟁력이자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 직장에서도 직원이 행복해야 생산성이 높아진다. CEO 가정이 행복해야 직원들이 행복하다. CEO 부부의 행복이 곧 직원의 행복이다. 직원이 행복하면 회사가 번영한다. [...]

By |2018-06-21T09:31:10+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3.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73. 아침 키스가 연봉을 높인다 [[제1486호]  2015년 12월  19일] 부부 사이가 좋은 사람이 직장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의사소통도 잘한다. 창의력도 좋고 팀워크도 잘 이룬다. “여보, 나 지금 출근해.” “기다려요, 지금 가요.” 부엌에서 설거지하던 아내가 황급히 앞치마에 젖은 손을 닦고 달려온다. 밝은 웃음을 지으며 다가서자 남편은 기다렸다는 듯 아내를 껴안고 가볍게 키스를 한다. 부부는 “파이팅!”을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한다. 출근하는 [...]

By |2018-06-21T09:31:25+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2. 부부싸움,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72. 부부싸움, 지는 게 이기는 것이다 [[제1485호]  2015년 12월  12일] 싸움에는 이기고도 지는 싸움이 있다. 그런가 하면 지고도 이기는 싸움이 있다. 부부는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살면서 시시콜콜한 일상을 공유하는 사이이다. 그러다 보면 친밀감이 쌓이기도 하지만 자잘한 부딪침에 생채기가 나기도 한다. 대개의 부부 싸움들도 바로 이런 자잘한 일상 때문에 일어난다. 부부 싸움은 일반적으로 아내가 먼저 걸어오는 경우가 [...]

By |2018-06-21T09:31:37+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71. 재치 있게 공격해라

71. 재치 있게 공격해라 [[제1484호]  2015년 12월  5일] 촌철살인이라는 말이 있다. 말 한마디로 상대를 제압하는 것이다. 거기에 유머나 재치가 있다면 금상첨화다. 초보 운전자들이 흔히 차창 뒤쪽에 붙이는 문구들을 보면 그렇다. 대개는 ‘초보운전’이라고 간단히 써 붙인다. 개중에는 ‘왕초보’ ‘첫 경험’ ‘병아리’ 같은 애교 섞인 문구를 써 붙이는 사람도 있다. ‘지금은 초보, 화나면 람보’ 같은 협박형 문구를 써 붙이는 [...]

By |2018-06-21T09:31:43+00:004월 27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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