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신문] 68. 폭력만큼은 결단코 NO
68. 폭력만큼은 결단코 NO [[제1481호] 2015년 11월 14일] 때리는 남편을 감당하기 힘들지만 결손가정을 향한 따가운 시선과 경제적 어려움은 더더욱 감당하기 힘들다. 그래서 그냥 참고 살아간다. 그러나 억지로 은폐하는 사이 폭력의 강도는 점점 세어지게 되어 있다. 때로는 끔찍한 비극으로 끝을 맺기도 한다. 맞는 아내들은 때리고 나서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하는 남편들을 과신한다. 이런 잘못된 애정관과 우유부단한 태도는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