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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신문] 48.머리로 말하고, 가슴으로 듣고

48.머리로 말하고, 가슴으로 듣고 [[제1459호] 2015년 5월 23일] 남녀 간에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관심사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높다. 남성들이 주로 읽는 월간지를 보라. 제목들부터가 다르다. 정치 경제의 전망이나 사회문제를 분석한 기사들이 주를 이룬다. 반면 여성들이 주로 읽는 잡지를 보자. 연예인의 사생활이나 스캔들, 미용이나 패션, [...]

By |2018-04-26T08:52:51+00:004월 26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7.어법이 다른 남녀

47.어법이 다른 남녀 [[제1458호]  2015년 5월  16일] 실제 결혼생활에서 많은 부부들이 대화의 단절로 갈등을 겪고 있다. 미국 부부들의 평균 대화시간은 하루 8분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함께 살을 비비고 살면서도 하루 한 시간의 대화도 못한다. 이것이 오늘날 부부들이 사는 서글픈 현실이다. 물론 한국 부부들의 대화도 이보다 더 길다고 할 수는 없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더 중요한 것이 대화의 내용이다. [...]

By |2018-04-26T08:52:07+00:004월 26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6.잡종 강세

46.잡종 강세 [[제1457호]  2015년 5월  2일] 남자와 여자라는 점 말고도 부부는 서로 참 많이 다른 사람끼리 짝이 되는 경우가 많다. 같은 극끼리는 밀쳐 내고 다른 극끼리는 달라붙는 자석처럼, 볼록한 놈과 오목한 놈이 한 쌍의 퍼즐 조각처럼 신기할 만큼 반대되는 성향끼리 만난다. 활달하고 적극적인 사람은 조용하고 차분한 사람과,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은 호탕하고 털털한 사람과 만나서 산다. 또 여성적인 [...]

By |2018-04-26T08:51:38+00:004월 26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5.서로 다른 욕구와 본능

45.서로 다른 욕구와 본능 [[제1456호]  2015년 4월  25일] 결혼한 부부 1,000쌍에게 물었다. “당신이 배우자로부터 채워지기 바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 질문에 대한 남자와 여자의 대답은 많이 달랐다. 남편들이 아내에게 바라는 다섯 가지 가운데 첫 번째는 성적인 만족감이다. 그 다음이 가정에서의 편안한 휴식, 취미 활동의 동반자, 아름다운 몸매, 남편에 대한 존경심 순이다. 이런 말을 들으면 여자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

By |2018-04-26T08:51:05+00:004월 26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4.자존심에 목숨 걸고, 사랑에 목숨 걸고

44.자존심에 목숨 걸고, 사랑에 목숨 걸고 [[제1455호]  2015년 4월  18일] ‘남자는 자존심에 목숨 걸고 여자는 사랑에 목숨 거는 동물’이라고 한다. 그만큼 남자들에게는 긍지와 자존심이 중요하다. 남자들은 주로 ‘일’과 ‘아내’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확인한다. 직장에서, 그리고 가정에서 자신의 유능함을 인정받는 것이 남자들에게는 목숨만큼 중요한 일이다. 반면 여자들에게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중요하다. 여자들은 다른 사람을 보살피고 세심하게 돌보려는 천부적인 [...]

By |2018-04-26T08:50:40+00:004월 26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3. 필요없어도 싸면 사는 게 여자

43. 필요없어도 싸면 사는 게 여자 [[제1454호]  2015년 4월  11일] 부부가 서로 부딪치기 쉬운 일 가운데 하나가 쇼핑이다. 요즘 젊은이들은 많이 달라졌고, 또 남자라고 해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남자들은 쇼핑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 심지어 아내의 쇼핑을 따라나서는 일을 곤욕스럽게 생각하는 남자들도 적지 않다. 신혼 초에 멋도 모르고 아내의 쇼핑에 따라나선 일이 있다. 백화점에서 옷을 고르는데 한참 [...]

By |2018-04-26T08:50:07+00:004월 26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2. 무드에 감동받는 여자, 누드에 무너지는 남자

42. 무드에 감동받는 여자, 누드에 무너지는 남자 [[제1453호]  2015년 4월  4일] 한 부부가 비즈니스 관계로 유명 호텔에서 공연하는 쇼를 관람하게 되었다. 아름다운 여자들이 거의 벗은 몸으로 나와서 춤을 추는 현란한 무대였다. 아내는 민망해서 어쩔 줄을 몰랐지만 남편은 아름다운 무희들을 바라보느라 넋이 나가 있었다. 아내는 크게 실망해서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남편을 다그쳤다. “그런 저속한 쇼에 넋을 잃다니, 당신이 그렇게 [...]

By |2018-04-26T08:49:33+00:004월 26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1.목표지향적, 관계지향적

41.목표지향적, 관계지향적 [[제1452호]  2015년 3월  28일]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리 목표지행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특성이 있다. 남자들의 이런 점을 잘 모르는 여자들은 결혼 후에 심한 배신감에 사로잡힌다. “남편이 변했어요.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연애할 땐 저밖에 모르더니 이젠 아예 관심 밖이라니까요.” 그러나 결코 변했거나 사랑이 식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목표지향적인 남자들은 이미 달성한 목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열성을 기울이지 [...]

By |2018-04-25T07:51:19+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40.남자들의 행복은 뱃속에 있다

40.남자들의 행복은 뱃속에 있다 [[제1451호]  2015년 3월  21일] 흔히 여자는 사랑과 낭만을 먹고 사는 존재라고 한다. 여자들에게는 결혼 생활에서 정서적인 만족이 매우 중요하다. 반면 남자들에게는 정서나 낭만이 삶의 전체라기보다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리 부부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을 때 일이다. 택시를 타고 섬 구석구석을 구경다니는데 가는 곳마다 풍경이 끝내주게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풍경에 반한 내가 기사에게 물었다. “기사님, 여기 땅값이 [...]

By |2018-04-25T07:56:05+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39.사냥하는 남자, 둥지 안 여자

39.사냥하는 남자, 둥지 안 여자 [[제1450호]  2015년 3월  14일] 많은 부부들이 서로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당연한 일이다. 부부란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만남이기 때문이다. 성장 과정, 생활 습관, 가풍, 취향, 기질, 성격 어느 것 하나도 같을 수가 없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큰 차이는 한 사람은 남자고 한 사람은 여자라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는 선천적으로 많은 차이점을 안고 태어난다. [...]

By |2018-04-25T07:50:12+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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