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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신문] 27.Happy Ending

27.Happy Ending [[제1433호]  2014년 10월  25일] 소설이나 연극, 영화에서 Happy Ending은 행복한 마무리다. 마지막이 아름답고 행복하면 전체가 행복하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삶의 끝자락이 아름다워야 한다. 쓰죽회 “쓰죽회”라는 모임이 있다. 가진 것 다 쓰고 죽자는 취지로 모인 사람들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가진 돈을 다 쓰지 못하고 죽는다. 일본의 어느 회사 이야기다. 은퇴자들 중 퇴직할 때는 평균 자산이 25만 불이었다. 그런데 [...]

By |2018-04-25T07:36:30+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26.Young Old : YO세대

26.Young Old : YO세대 [[제1432호]  2014년 10월  18일] 장수시대다. 어떻게 하면 장수할 수 있는가? 죽지 않고 살면 장수하는 것이다. 한국인들의 생애 지도가 바뀌고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1960년대 52세였으나 지금은 80세가 넘었다. 바로 100세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90세, 100세까지 살아야 한다. 은퇴 후 또 한 번의 인생계획을 세워야 할 정도로 길어진 것이다. 인생 2모작 아니 3모작을 해야만 [...]

By |2018-04-25T07:36:01+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25.남편들이여! 짐승 아닌 연인으로 다가가라

25.남편들이여! 짐승 아닌 연인으로 다가가라 [[제1431호]  2014년 10월  11일] 나는 집에서 가끔 아내를 졸졸 따라 다닐 때가 있다. 그러면 아내는 왜 이리 귀찮게 따라 다니느냐고 핀잔이다. “집안에 아는 사람이 당신 밖에 없잖아?”하며 웃는다. 아이들과 함께 살 때는 젊었었다. 삶에 쫓기는 바쁜 일상 탓에 아내와 함께 시간을 갖는 것이 여간 어렵지 않았다. 이제 둘만 덩그러니 남게 되니 집안에서 [...]

By |2018-04-25T02:21:02+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24.이 시대 최고의 신랑감은?

24.이 시대 최고의 신랑감은? [[제1430호]  2014년 10월  4일] ‘과부효과’라는 말이 있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면 남은 쪽의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사회학과 보건정책을 연구하는 Christakis 교수가 나이 68세를 넘은 부부 40만 쌍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배우자 사별의 경우 1년 이내 남자는 사망 위험이 6.15% 증가, 여자는 2.85%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나는 아내와 함께 종종 방송에 출연한다. 가정 관련 [...]

By |2018-04-25T02:17:26+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23.부부사랑 가계부를 쓰자! ②

23.부부사랑 가계부를 쓰자! ② [[제1427호]  2014년 9월  6일] 이런 식으로 둘만의 부부사랑 가계부를 흑자로 만들어 가자. 사랑이 없는 적자가정에는 짜증과 불평불만이 가득할 것이다. 과연 지금 우리 가정의 부부사랑 가계부 잔고는 적자인가, 흑자인가? 예금통장의 잔고는 자주 확인해 본다. 그러나 우리 집 사랑의 가계부를 확인해 본 일은 없다. 사랑의 잔고를 틈틈이 확인한다면, 크고 작은 일로 다투고 싸운 후에도 부부관계가 [...]

By |2018-04-25T02:02:44+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22.부부사랑 가계부를 쓰자! ①

22.부부사랑 가계부를 쓰자! ① [[제1426호]  2014년 8월  30일] 사랑과 연애는 이상이고 꿈이며 환상일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은 삶이고 현실이다. ‘유리구두를 찾은 신데렐라는 왕자님을 만나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백설공주는 왕자님의 키스를 받고 깨어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모든 동화는 이렇게 아름다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음 이야기, 해피엔딩 뒤 신데렐라의 결혼 생활은 어떨까. 신데렐라는 시어머니 왕비와의 고부갈등 [...]

By |2018-04-25T02:02:14+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21.마주치며 웃자

21.마주치며 웃자 [[제1425호]  2014년 8월  23일] 명화 모나리자가 어마어마한 금액을 호가하는 것은 모나리자가 가진 미소 때문이다. 작품 속 주인공의 은은한 미소 때문에 값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아이는 쉽게 웃는다. 잠을 자면서도 까르르 웃는 모습에서 생명의 신비를 느낄 뿐이다. 사람이 15초만 웃어도 이틀간의 생명이 연장된다는 설도 있다. 그런데 우리 어른들은 웃을 일이 별로 없다. 웃음은 나이와 반비례한다. 일소일소(一笑一少· [...]

By |2018-04-25T02:01:36+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20.노년을 스스로 준비해라

20.노년을 스스로 준비해라 [[제1424호]  2014년 8월  9일] 쏘아버린 화살은 활을 떠나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활시위를 당긴 이상 마음대로 붙잡아둘 수 없다. 자녀들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노년을 슬프게 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순회강연 중 만난 P박사, 서울에서 일류 대학을 나와 결혼을 하자마자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 그런대로 정착된 사람이다. 그의 부모를 내가 안다. [...]

By |2018-04-25T02:01:00+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19.배우자를 깍듯이 모셔라

19.배우자를 깍듯이 모셔라 [[제1423호]  2014년 8월  2일]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8번이나 이혼과 재혼을 되풀이 했다. 상대는 최고의 배우도 있었고, 대부호와 사업가, 예술가 등 다양했다. 또 트럭 운전수와 살기도 했다. 그런데 그렇게 좋아보이기만 하던 상대들도 하나같이 매력은 사라지고 싫증과 상처만 안겨줄 뿐이었다. 그녀는 인생의 마지막 장엔 강아지 한 마리와 외롭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다. 강아지는 마음에 상처를 주지도 않는다. 실망도 [...]

By |2018-04-25T02:00:32+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한국장로신문] 18.나이 들어서는 배우자를 챙겨라

18.나이 들어서는 배우자를 챙겨라 [[제1422호]  2014년 7월  26일] 3~4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네 가정은 남존여비의 가부장적 문화가 지배적이었다. 가정이 여성의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의 지위가 그 문화에 매몰되어 있었다. 그러나 남존여비의 현대적 해석은 ‘남자의 존재가 여자에 의해 비참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남녀평등을 지나 여성상위시대를 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라는 이름으로 사는 것이 녹록치 않은 힘든 세상이 되고 있다. 은퇴남편증후군 [...]

By |2018-04-25T01:59:55+00:004월 25th, 2018|두상달 칼럼|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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