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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선 23. 이 시대 최고의 신랑감은?

시니어조선 23. 이 시대 최고의 신랑감은? “과부효과”라는 말이 있다.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면 남은 쪽의 수명이 짧아진다는 것이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사회학과 보건정책을 연구하는 Christakis교수가 나이 68세를 넘은 부부 40만 쌍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배우자 사별의 경우 1년 이내 남자는 사망위험이 6.15%증가, 여자는 2.85%가 증가한다는 것이다. 나는 아내와 함께 종종 방송에 출연한다. 가정 관련 전문가로서다. 국내1호 부부강사라는 [...]

By |2018-04-23T19:43:11+00:004월 10th, 2018|두상달 칼럼, 칼럼|0 댓글

시니어조선 22. 부부사랑 가계부를 쓰자!

시니어조선 22. 부부사랑 가계부를 쓰자! 사랑과 연애는 이상이고 꿈이며 환상일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은 삶이고 현실이다. ‘유리구두를 찾은 신데렐라는 왕자님을 만나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백설공주는 왕자님의 키스를 받고 깨어나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모든 동화는 이렇게 아름다운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다음 이야기, 해피엔딩 뒤 신데렐라의 결혼 생활은 어떨까. 신데렐라는 시어머니 왕비와의 고부갈등 [...]

By |2018-04-23T19:43:43+00:004월 10th, 2018|두상달 칼럼, 칼럼|0 댓글

시니어조선 21. 마주치며 웃자

시니어조선 21. 마주치며 웃자   명화 모나리자가 천문학적인 금액을 호가하는 것은 모나리자가 가진 미소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명작이기도 하기만 작품 속 주인공의 은은한 미소 때문에 값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린아이는 쉽게 웃는다. 잠을 자면서도 까르르 웃는 모습에서 생명의 신비를 느낄 뿐이다. 사람이 15초만 웃어도 이틀간의 생명이 연장된다는 설도 있다. 일소일소(一笑一少·한 번 웃으면 그만큼 더 [...]

By |2018-04-23T19:43:43+00:004월 10th, 2018|두상달 칼럼, 칼럼|0 댓글

시니어조선 20. 노년을 스스로 준비해라

시니어조선 20. 노년을 스스로 준비해라 쏘아버린 화살은 활을 떠나 날아가 버리는 것이다. 활시위를 당긴 이상 마음대로 붙잡아둘 수 없다. 자녀들에 대한 지나친 기대가 노년을 슬프게 한다. 지난해 미국에서 순회강연 중 만난 P박사, 서울에서 일류 대학을 나와 결혼을 하자마자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미국에서 그런대로 정착된 사람이다. 그의 부모를 내가 안다. [...]

By |2018-04-23T19:43:43+00:004월 10th, 2018|두상달 칼럼, 칼럼|0 댓글

시니어조선 19. 배우자를 깍듯이 모셔라

시니어조선 19. 배우자를 깍듯이 모셔라 세상에서 가장 힘든 것은 남자와 여자가 함께하는 예술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두사람이 만나 부부로 산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부부가 아닌 다른 사람을 멀리서 보면 더 없이 좋아보이기도 한다. 한번은 우리의 강의가 끝난 후 B씨가 내 아내에게 물었다. “행복하시겠어요. 좋은 남편과 같이 살고 있으니.”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내아내는 대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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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선 18. 나이 들어서는 배우자를 챙겨라

시니어조선 18. 나이 들어서는 배우자를 챙겨라 3~40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네 가정은 남존여비의 가부장적 문화가 지배적이었다. 가정이 여성의 무덤이라고 할 정도로 여성의 지위가 그 문화에 매몰되어 있었다. 그러나 남존여비의 현대적 해석은 “남자의 존재가 여자에 의해 비참해지는 것”이라고 한다. 지금은 남녀평등을 지나 여성상위시대를 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라는 이름으로 사는 것이 녹록치 않은 힘든 세상이 되고 있다. 은퇴남편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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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선 17. 여보, 밥 먹었어?

시니어조선 17. 여보, 밥 먹었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인은? 버림받은 여자, 돈 없는 여자, 못생긴 여자중 제일 불쌍한 여인은 누구일까? 셋 중에서 어느 것도 정답이 아니다.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인은 잊혀진 여인이라고 한다. 관심밖에 벗어나 잊혀진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인기절정의 스타가 대중의 초점으로부터 멀어질때의 비극을 종종 본다. 무관심이 커지면 파멸을 가져온다. 사랑의 종착점은 무관심역에서 시발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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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선 16. 나는 확실히 당신 편이야

시니어조선 16. 나는 확실히 당신 편이야 흔히 효자 남편하고 살기 힘들다고 한다. ‘마마보이’, ‘마마 걸’이라는 말이 있다. 마마보이 또한 아내를 힘들게 한다. 그래서 추남은 용납할 수 있지만 마마보이는 봐줄 수 없다고 한다. 부모를 떠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육체가 되는 것을 성서에서는 비밀이라고 한다. 한 회사의 중역이 상담 차 찾아왔다. 별도로 살던 노모를 이제는 모셔야만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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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선 15.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한다

시니어조선 15.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고 한다 자식은 부모가 베푸는 것의 1/10 아니, 1/100 만해도 효자소리를 들을 것이다. 부모는 자식이라면 모두를 희생하고 바친다. 자식을 위해 가슴 쓸어내려 보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고, 자녀 때문에 눈물 흘려보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으랴. 부모와 자식 간의 끈끈한 관계는 사랑과 희생과 믿음으로 엮인 삼겹줄과 같다. 그런데 그 끈끈한 사랑이 식어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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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조선 14. 며느리는 내가 잘 해주어야 할 또 다른 딸

시니어조선 14. 며느리는 내가 잘 해주어야 할 또 다른 딸 상냥한 며느리가 사랑 받는다. 우둔하고 퉁명스러운 것보다 상냥한 것이 나은 것이다. 그래서 ‘곰보다 여우가 낫다.’ 라고 한다. 예쁜 짓 하면 예쁨을 받는다. 그래서 ‘다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말한다. 한번은 한 제자가 찾아왔다. “선생님, 고부관계가 조금은 힘들었는데 지금은 시어머니 모시기가 참 쉬워졌어요.” 라고 한다. 먹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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