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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2018-04-18T18:53:20+00:00

여보 사랑해2

사람은 혼자일 때보다 둘일때 더 아름답다. 거기에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하며 만들어내는 조화는 더더욱 아릅답다. 인간은 사랑과 정을 먹고 사는 존재다. 사랑 결핍증으로 모두가 가슴이 시리고 공허하다. 부부는 살을 맞대고 살아가면서도 생각과 감정이 다르다. 그것 때문에 부딪치고 엉키기도 한다. 새 신발을 신어도 물집이 생긴다. 다른 한 영혼과 발맞추어 살아가는데 반드시 아픔이 있다. 사랑한다고 갈등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갈등한다고 사랑이 없는 것도 아니다. 싸움과 갈등, 그것은 결혼생활에 거쳐야 할 과정이기도 하다. 집에서 남성들은 여우같은 아내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면 천하태평이다. 그래서 남자들의 행복은 뱃속에 있다고 한다. 단세포 동물 같다. 욕심이 채워지면 만사오케이다. 그러나 여자는 배불러서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가정은 1차 사역지

미국의 크립베르 목사님은 의식불명의 환자가 된 아내를 돌보기 위해 교회를 사임했다. 수많은 교인들의 간곡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내 물러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나보다 이 사람을 더 사랑하는 주님이 이 여인을 데려갈 때까지 나는 이 여인을 돌봐야 합니다. 내 아내는 남편인 내가 돌봐야 합니다. 교회일은 대신할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 역할은 다른 사람이 대신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내 아내를 끝까지 돌봐야 합니다." 탈무드에 천체를 연구한다고 별 쳐다보다가 호수에 빠져 죽은 사람이야기가 나온다. 지구촌 누비며 사업을 하더라도 가정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가정은 돌봐야 할 1차 사역지다. 세상의 성공에 앞서 가정을 경영하라. 행복한 가정이 나의 경쟁력이기도 하다. 아침키스가 연봉을 높여준다.   두상달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아침 키스가 몸값을 높인다

키스를 받고 출근하는 남편의 연봉이 높다는 것이 미국의 통계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업무에 능률이 있다. CEO가정이 살아야 직장이 산다. 사모가 행복해야 직원들이 행복하다. 회사에서도 CEO가 행복해야 사원이 행복하다. 사원이 행복하면 회사는 번영한다. 그래서 행복한 가정이 개인의 경쟁력이고 기업의 경쟁력이다. 가정이 불행한 사람은 가정의 불협화음이 직장에 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어쩌다가 아침에 집에서 싸우고 출근한 날에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마음이 무거우니 의욕이 있을 리 없다. 생각도 창의력도 발동되지 않는다. 짜증을 내기도 한다. 그래서 사장이 부부싸움을 한 날은 그 회사 중역들은 죽을 맛이다. 강대국 지도자가 아침에 부부싸움을 하고 출근 한 날에는 세계가 바짝 긴장을 해야 한다. 세계가 위험할 수 있다. 컴퓨터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부부 클리닉]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사족을 못쓴다.

■ 남자는 시각 여자는 청각 사랑을 느끼는 방법이 남녀가 다르다. 남자는 시각이 중요하다. 그러나 여자는 귀로 사랑을 느낀다. 제비족은 장안의 여자들 꼬시는 일이 식은 죽 먹는 일보다 쉽다고 한다. 어떻게? 접근해서 “사모님 아름답습니다. 예쁘세요. 사모님 정말 우아하십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속삭여주면 일주일이면 다 걸려든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했더니 내 아내가 이렇게 말했다. “일주일 갈 필요도 없겠네. 그렇게 달콤하게 말하는데 일주일까지 갈 필요 있겠나. 3일도 안돼서 다 넘어가지.” 아내들이 가정에서 그런 소리를 못 들으니 마음이 시리다.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여자들은 심장이 뛴다. 남자들이 시각이 발달한 반면, 여자들은 청각과 촉각이 발달되어 있다. 여인들은 분위기 있는 곳에서 다정다감하게 속삭임으로 들려주는 말에 민감하다. 온종일 힘들다가도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부부 클리닉] 버려야 할 신혼부부의 환상 10훈

두상달 이사장이 말하는 행복한 부부의 비결 " 버려야 할 신혼부부의 환상 10훈" 1. 결혼하면 갈등이나 싸움은 없다. 2. 결혼생활에는 어려움이나 환란이 오지 않는다. 3. 결혼 전 단점은 결혼 후 개선될 것이다. 4. 결혼 전 잘해주었던 태도와 모습이 그대로 유지 될 것이다. 5. 부부는 관습이나 생각이 똑같아야 한다. 6. 부부사랑은 영원히 낭만의 열차 위만 달린다. 7. 돈이나 좋은 여건이 행복을 보장한다. 8. 성적인 문제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9. 배우자는 나의 필요를 늘 채워 줄 것이다. 10. 나는 말 탄 왕자나 유리 구두 신은 공주이다.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부부 클리닉] 늙어서는 아내를 챙겨야지

사랑하는 사람만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사랑하려는 사람도 결혼을 한다. 서른 해를 마감하는 11월의 마지막 날 친구 소개로 소위 소개팅을 했다. 나는 아내와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하기로 작정하고 3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 31살 노총각(?)의 결혼이었다. 사실은 대학 때 C.C.C.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면서 먼발치에서 서로 알고는 있었다. 그녀는 내가 자기가 원하는 타입이 아니었다고 한다. 나는 당시 킹카로 자부하고 있었는데 착시치고는 한참 잘못 되었던 것이다. 내 아내는 인생의 가장 큰 과오를 범하는 실수를 할 뻔했다. 나를 놓쳤더라면… ㅎㅎ. 대학 졸업 후 사실은 한번 데이트한 적이 있었다. 또 한번의 만남을 신청했더니 보기 좋게 딱지다. 세월이 흘렀다. 그때만 해도 결혼연령이 빨랐기에 아내는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매일경제] 고향엔 가족이 있다

명절이 되면 주부들은 병을 앓는다. 시댁에 가서 겪을 육체적ㆍ정신적 피로에 걱정이 앞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심하면 불안, 초조, 위장장애, 우울증까지 이어진다. 소위 말하는 명절증후군이다. 요즘엔 며느리뿐 아니라 자녀들도 진학과 취업, 결혼 등의 질문에 힘들어한다. 명절을 거듭하면서 이런 고통을 반복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가 기다렸던 명절이 왜 이렇게 변했을까. 산업화 이후 핵가족의 개인주의 문화가 가족의 정을 약화시켰다. 정다움과 그리움보다 자기중심적 개인주의가 전통적 가족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다. 어릴 적 명절을 떠올리면 아련하게 묻어나는 추억이 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는 기쁨이 있었다. 하지만 요즈음 명절은 기대와 설렘보다 가족들간에 신경을 많이 써야만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도 이때다. 즐거운 날이 괴로운 날이 되기도 하고, 해묵은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부부 클리닉] 말 한마디면 우울증 씻어낸다

‘비나인 니글렉트(Benign Neglect)’라는 말이 있다. 외교 경제 용어로 사소한 문제를 무시해버렸다가 국가 간 큰 사건으로 비화되는 것을 말한다. 가정이나 조직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연예인들이나 주부들이 감기처럼 찾아온 일시적 우울증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치명적 결과를 빚기도 한다. 네티즌의 악성 댓글로 자살한 젊은 여가수의 죽음이 그렇다. 연예인을 평가하는 기준은 대중의 인기다. 정상급의 인기를 유지해야만 하는 과제는 스트레스이고 연예인들을 항상 초조하게 만든다. 한 번에 대박이 나기도 하지만 그 다음 결과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 또 설 수 있는 무대를 잃어버렸거나 어떤 일에 실패했을 때 밀려드는 좌절감을 극복하지 못하면 심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한다. 연예인들의 실상을 모른 채 달리는 악플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연예인에게는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중앙일보] 가정폭력, 미워도 다시 한번은 없다

이민영·이찬 커플의 파경 사건으로 새삼 가정폭력이 화두로 떠올랐다. 두 사람의 상반된 주장이 무엇이든 간에 이 사건은 가정 폭력이 개인사로 치부돼 오다 터진 것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폭력을 당하는 아내들은 고민한다. “이혼하면 아이들은 어떡하죠? 아비 없는 자식 소리를 어떻게 들어요?” “경찰에 신고한다고요? 아이 아빠를 전과자로 만들 수는 없어요.” 때리는 남편이 싫지만 결손가정을 향한 따가운 시선과 경제적 어려움, 눈물로 사죄하는 남편의 태도 앞에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 할 수밖에 없단다. 그래서 모두 쉬쉬 하는 사이에 화만 눈덩이처럼 커진다. 여성 피해자들은 용서를 구하는 남편을 과신한다. “각서 받았어요. 잘못을 아니까 바뀔거예요” “불쌍한 사람, 내가 아니면 누가 돌보랴”하는 왜곡된 애정관으로 남자에게 끌려 다니기도 한다. 남자들이 폭력을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부부 클리닉] ‘잘 싸워라’ 부부싸움의 원리 25가지

‘잘 싸워라’  두상달이사장이 말하는 부부싸움의 원리 1. 지나치게 큰소리치지 말라. - 호떡집에 불이 났거나 도둑이 들어 왔을 때 큰 소리를 치라. 2. 피붙이 가족을 거론하지 말라. - 처가 쪽, 친가 쪽 가족을 들먹이는 것은 아킬레스건을 건드 리는 아픔이다. 3. 약점이나 허점을 들먹이지 말라. - 그것은 인격모독으로 상처가 될 뿐이다. 4. 어떤 경우에도 폭력은 금물이다.폭력은 대물림 된다. - 사람은 개, 돼지가 아니다. 두들겨 패서 고칠 수 없다. 5. 폭언이나 막가는 말을 하지 말라. - 이혼을 거론하거나 찢어지자는 등 극단적 말은 회복을 힘들게   한다. 6. 문제만을 이야기 하고 사람을 공격하지 말라. 7. 링 안에서 싸우자. - 친정이나 처가로 가는 것은 장외 게임으로 반칙이다. [...]

4월 18th, 2018|Categories: 두상달 칼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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