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글2018-06-19T05:54:41+00:00

137. 은퇴 후 최고 재테크는 부부관계 개선 (1)

137. 은퇴 후 최고 재테크는 부부관계 개선 (1)
[[제1554호] 2017년 6월 24일]

남자와 여자는 결혼 초기에는 ‘호기심’으로 살아간다.

처음에는 나와 다른 것이 매력이기도 했으나 같이 살아보니 틀린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자기와 같기를 바란다. 그러다가 ‘다름’에 실망하고 좌절하게 되고 갈등한다.

창조주는 남녀가 서로 보완하도록 다르게 만들었다.
다른 것은 개성이고 축복이다.

다르기 때문에 다양성을 […]

5월 3rd, 2018|두상달 칼럼|

136. 나이가 들어도 역할이…

136. 나이가 들어도 역할이…
[[제1553호] 2017년 6월 17일]

유럽에서는 1970년대부터 인간의 생애 주기를 네 단계로 나눴다.

1st age는 태어나 성장이 이루어지며 직업을 준비하는 시기까지이다.
2nd age는 직업을 통해 안정이 이루어지는 ‘일과 가정’을 정착시키는 단계이다.
3rd age는 원숙한 자아실현을 추구하고 사회적 활동이 정점에 이르는 시기이다.
4th age는 노화의 시기로 의존적인 삶을 영위하며 죽음을 받아들이는 […]

5월 3rd, 2018|두상달 칼럼|

135.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오금을 못 핀다

135. 예쁜 여자 앞에서 남자는 오금을 못 핀다
[[제1552호] 2017년 6월 10일]

여자는 정서적으로 분위기와 느낌이 중요하다. 그리고 은근하다. 그러나 남자는 보이는 시각이 중요하고 직관적이다. 그래서 여자는 무드에 약하고 남자는 누드에 무너진다고 한다.

한번은 우리 부부가 크게 다투었다. 싸우다보니 큰소리치는 아내가 범상치 않게 보였다.

외출하고 막 집에 들어온 터라 그날따라 머리 손질도 […]

5월 3rd, 2018|두상달 칼럼|

134. ‘껌딱지’ 남편한테 복수하는 방법

134. ‘껌딱지’ 남편한테 복수하는 방법
[[제1551호] 2017년 6월 3일]

부부란 행복한 족쇄로 짝지어진 엄청난 축복이다.

한평생을 같이 하는 동반자이다.
미운 정 고운 정으로 얽혀 교집합으로 살아간다.

가장 친밀한 사이지만 정이 없으면 남보다 훨씬 밉기 마련이다.
정들어 좋을 때는 송중기, 심은하 같다가도 정떨어지면 메뚜기나 멸치같아 보인다.

마냥 좋다가도 때로는 짐이 되고 미워질 […]

5월 3rd, 2018|두상달 칼럼|

133. 돕는 배필 & 바라는 배필

133. 돕는 배필 & 바라는 배필

[[제1550호] 2017년 5월 27일]

세상에는 3가지 타입의 사람이 있다.
손익을 계산하지 않고 베푸는 ‘기버(Giver)’,
상대방으로 부터 이득을 취하기만 하려는 ‘테이커(Taker)’,
준만큼 받아야 하는 ‘매처'(Matcher)이다.

베푸는 사람이 성공한다’의 저자이며 심리학자인 Adam Grant의 말이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마다의 손익계산서를 가지고 ‘Give & Take’를 반복한다.
허나 […]

5월 3rd, 2018|두상달 칼럼|

132.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50대 (1)

132.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50대 (1)

맞장구치고 들어주는 남편 / 무시하고 비난하는 말투의 남편

[[제1549호] 2017년 5월 20일]

40대 후반이 되면 남자들은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그동안 회사에 충성하느라 앞뒤 안 가리고 열심히 살아왔다.
이제 여유가 어느 정도 생기자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아이들도 눈에 들어온다.
젊어서 결혼한 아내가 나이 […]

5월 3rd, 2018|두상달 칼럼|

131. 대화방법도 바뀌어야 한다

131. 대화방법도 바뀌어야 한다

[[제1548호]  2017년 5월  13일]

나이가 들수록 가정생활이 자녀 중심에서 부부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동안 완충역할을 해왔던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난다.
그 경우 부부는 더욱 친밀해지거나 아니면 소원해지거나 둘 중 하나다.

최근 황혼 이혼이 급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무런 준비 없이 결혼 생활의 후반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부부세미나 중 부부가 서로 손을 잡고 마주보며 ‘당신을 사랑해요’라는 가사의 노래를 […]

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

130.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

130. 치매 없는 건강한 노년
[[제1546호]  2017년 4월  22일]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7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노인 10명 중 한 사람이 치매환자인 셈이다.
80대 이상은 25%, 85세 이상은 33%에 이른다.
여자가 2.5배나 더 많다고 한다. 그 비율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깜박깜박 증상으로 잊어버리는 일이 잦아진다.
때때로 치매의 초기 증상이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한다.

건망증과 치매는 초기 단계는 비슷하지만 엄연히 […]

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

129. 중년기 부부대화와 소통 – 4) 행복을 여는 공감언어 / 서로 다른 어법

129. 중년기 부부대화와 소통 – 4) 행복을 여는 공감언어 / 서로 다른 어법

[[제1545호]  2017년 4월  15일]
젊거나 늙거나 모든 사나이들은 다 똑같다.

아내가 현모양처이길 바라고 모든 감정이나 생각이 좀 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길 바란다.
그러나 모든 아내들은 남편이 변함없이 사랑하는 감정으로 자상하게 대해주길 바란다.
여자가 일상을 이야기하면 남편은 자신에게 해답을 요구한다고 생각한다.

여자는 그냥 공감해 달라는 것이다. 남자는 […]

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

128. 중년기 부부대화와 소통 – 3) 아내가 요구하면 나는 항상 Okey

128. 중년기 부부대화와 소통 – 3) 아내가 요구하면 나는 항상 Okey

[[제1544호] 2017년 4월 8일]

부부간의 대화가 어려운 이유는 남녀의 대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여자는 감정 확대형의 공감의 대화법을 사용한다.
과정을 말하며 감정을 공유하길 원한다. 들어달라는 것이다.
공감해주고 맞장구쳐 달라는 것이다.
따라서 “속상하겠구나” “그랬구나”라는 공감의 말만 하면 된다.

반면, 남자는 결론 도출형의 축소 대화법을 사용한다.
남자는 아내의 이야기를 […]

4월 30th, 2018|두상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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