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야기] 예비부부들에게
<이혼이야기 2011년 9월호>
‘결혼에도 면허증이 필요해’
결혼(Wedding)이 아닌 결혼(Marriage)을 준비하라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은 혼수를 장만하고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결혼식, 폼 나고 광나게 치러야지.” 이런 심리에 편승해 예식업자들도 호화찬란한 결혼식을 부추긴다. 빛을 얻어서라도 나에게 처지지 않는 결혼식을 해야 목에 힘이 들어간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돈을 써 가며 […]
[이혼이야기] 이혼, 또 다른 문제의 시작일 수 있다.
<이혼이야기 11월 칼럼>
이혼, 또다른 문제의 시작일 수 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한다고 한다. 그러나 해보고 후회하는 것이 그래도 낫다. 그렇다면 이혼은 어떤가. 이혼은 십중팔구 후회한다. 해 보고 안 해보고 망설일 가치가 없다. 이혼은 당사자들 모두에게 가장 큰 충격이다. 수명이 몇 년 짧아질 만큼 엄청난 스트레스다. 일단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이 […]
자녀로부터 떠나라
자녀로부터 떠나라
(고우경제 2011년 겨울호)
3대 불가사의가 있다. 첫째 퇴직한 남편 예쁘게 보아주기, 둘째 결혼한 아들 내 아들 만들기, 셋째 앙드레김(고인) 색깔 있는 옷 입히기 라고 한다.
결혼한 아들은 내 아들이 아니다. 다른 여자의 남편일 뿐이다. 삼강오륜의 윤리가 가정을 힘들게 만든다.
< 역 삼강오륜>
한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이 회자되었다. 삼강오륜의 ‘부자유친(父子有親)’과 ‘부부유별(夫婦有別)’ 은 […]
[이혼이야기] 가정도 관리하기 나름
<이혼이야기 2012년 신년호>
가정도 관리하기 나름
– (사)가정문화원 두상달이사장
가정은 삶의 휴식처이자 충전소이다.
위험을 피할 수 있는 피난처이고 행복을 누리는 공간이기도 하다.
가정은 사회의 최소 기본단위이고 그 중심에 부부가 있다. 결혼은 인간의 행복을 위한 제도이다. 조물주의 디자인으로 세워진 최초의 조직이다.
그러나 행복해야 할 가정이 더 이상 행복한 공간이 아니다.
사랑하기보다 갈등하고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한다. 그저 무덤덤하게 […]
[크리스찬CEO 12월호] 급증하는 가정해체
<크리스챤CEO 12월호>
급증하는 가정해체
– 두상달
(사)가정문화원은 매년 가을에 부부행복학교를 개최하는데 최근 몇 년 사이 부부학교 신청자의 절반이상이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들이다. 환상커플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뚜껑이 열리자마자 환장커플이 되어버린 것이다. 환상커플과 환장커플은 사실 종이 한 장 차이도 안된다. 배려가 있으면 환상이요 배려가 없으면 환장이 되는 것이다. 이 ‘배려’라는 것이 쉬운 듯 어렵지만 자기 […]
[크리스찬CEO 1월호] 부부관계, 새 술은 새 부대에
<크리스챤CEO 1월호>
2012부부관계, 새 술은 새 부대에
– 두상달
김정일이 사망해 과거의 인물로 묻히게 되었다. 천 년 만 년 살 것 처럼 못 된 짓만 골라했는데 예고 없이 죽음을 맡게 됐다. 호의호식하고 살았지만 평균수명도 못 누리고 사망했다. 인명은 재천인 것이다. 내가 강연을 마치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있을 때 잘해!” 죽고 나면 잘하고 […]
뇌 속에 Sex 뉴런으로 가득찬 수컷들에게2
「뇌 속에 Sex 뉴런으로 가득찬 수컷들에게2」
– 두 상 달
<축복의 보고=아름다운 성>
‘You, Being Beautiful (아름다워지기)’의 저자 마이클 로젠(Michael Roizen, MD)박사와 메밋 오즈(Mehmet OZ, MD)박사는 “주3회 정도 성관계를 갖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 뇌졸중을 50% 줄일 수 있다. 여성에게도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물론 노년의 이야기는 아니다. 오즈박사는 ‘부부관계를 월 1회에서 […]
뇌 속에 Sex 뉴런으로 가득찬 수컷들에게
「뇌 속에 Sex 뉴런으로 가득찬 수컷들에게」
– 두 상 달
성은 창조주가 인간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다.
성이 없다면 이땅은 얼마나 삭막할까. 그리고 인류역사가 지속될 수 있을까?
한 쌍의 부부가 심하게 부부싸움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무심결에 발이 아내의 몸에 닿게 되었다. 화가 안 풀린 아내가 소리를 질렀다. “비키라고, 조금 전 나를 찬 그 더러운 발 치워버려!”
조금 […]
‘가정 경영에도 리스크관리를 해라’
늦깎이 이혼남 급증!
어느 날 일간지 사회면의 톱기사 제목이었다. 60세 정년퇴직과 더불어 아내로부터 이혼을 당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고 가정에서도 내몰려, 졸지에 오갈 데 없는 젖은 낙엽 신세가 되고 만 것이다.
왜 행복의 희망에 부풀었던 결혼이 재난으로 바뀌고 있을까? 옛날에는 한 번 결합은 영원한 결합이었다. 여자는 결혼하면 죽어서도 그 집 […]
“결혼 면허증 있나요?”
“결혼 면허증 있나요?”
“마사지” 마주보고 사랑하면서 지지고 복고 사는게 부부관계이다.
‘이 가을에는 부부간에 마음도 어루만져주고 몸도 마사지 하게 하소서’
행복해야 할 부부들이 남남처럼 살아간다.
한 공간에 살뿐 때론 원수 같기도 하다.
기업이 경영이라면 가정도 경영이다.
가정을 경영 하려면 교육을 받아야 한다.
훈련도 받아야 하고 기술이고 연습되어야 한다. 그런데 그런 교육을 받아 본 일이 없다.
운전도 면허가 없으면 사고를 […]